[EPN 교육정책뉴스 한진리 기자] 서울시교육청과 경상남도교육청이 인공지능 기반 한국형 교육데이터SET연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지난 24일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서울시교육청에서 인공지능 기반 한국형 교육데이터SET 연구 개발을 위해 경상남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미래사회 핵심요인이 데이터 기반의 초지능 초연결 기술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공교육에서의 이러한 기술을 도입하기 위한 교육 빅데이터나 데이터SET 구축의 유의미한 성과나 표준으로 도입할만한 사례가 전무했다.이번 협약은 인공지능 기반 한국형 교육데
[EPN 교육정책뉴스 이예찬 기자] 원격대학이 아닌 일반대학에서도 온라인 수업으로만 석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총 7개 학과의 교육과정이 승인됐다.교육부는 지난 2020년 9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대학의 비대면 수업 필요성이 커져 '디지털 기반 고등교육혁신 지원방안'을 발표했다.이에 일반대학의 온라인 수업 상한선(20%)을 완화하는 '일반대학의 원격수업 운영에 관한 훈령'을 지난 2월 제정했다. 학사과정은 국내-외국대학 공동 운영 학위과정, 대학원은 국내 대학 단독 또는 공동 운영도 가능하다.이번에 승인된 6개 대학의
[EPN 교육정책뉴스 김현정 기자] 교육부가 새 학기 학사 운영과 관련해 오미크론 대응책으로 전환을 발표한 가운데 충청지역 교육청이 발빠르게 운영책을 발표했다.세종·충남교육청, 14일 교육부 발표에 따른 새로운 대응방안 발표세종·충남교육청이 15일 전날 교육부가 발표한 등교 전 신속항원검사와 비상시 대체 교원 확보 등과 관련해 학교 방역의 새로운 대응방안을 발표했다.지난 14일 교육부는 3월 새학기부터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주 2회 집에서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 후 음성이 확인되면 등교하도록 하는 방침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EPN 교육정책뉴스 김현정 기자] 교육부가 새학기 방역 및 학사운영 방침을 새롭게 발표해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또다시 새로운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 신속항원검사 키트 활용한 '선제검사 대상' 확대교육부는 14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3월 새학기부터는 전국 유·초·중·고등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 키트로 선제 검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기존 유치원과 초등학생만 적용됐던 선제 검사 대상이 전 학생과 교직원까지 확대되어 330만 명에서 692만 명으로 늘어났다. 앞서 교육부는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에게 신속항원
[EPN 교육정책뉴스 김현정 기자] 최근 교육부가 새학기 방역과 학사 운영방안을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대응체계로 전환해 새롭게 발표한 가운데 각 시도 교육청이 지침에 맞는 운영안과 지원책을 내놓고 있다.◼︎ 대구시교육청, 교내서 신속항원검사 진행10일 대구시교육청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대비한 교내 확진자 발생시 간소화한 실태조사로 접촉자를 선정하고 일시적 관찰실 등을 활용한 별도공간에서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하는 방역지원책을 마련했다고 전했다.더불어 신속하게 추가 감염을 밝혀내고 수업을 정상화할 수 있도록 이동형 PCR(유전자증폭
[EPN 교육정책뉴스 김현정 기자]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세에 청소년과 20대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교육부는 새학기 반영될 방역과 학사 운영방안을 발표했지만 우려의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오미크론 확산...서울 학생 확진자 2배 뛰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오미크론 변이 기승에 최근 일주일 서울 학생 확진자수가 전주 대비 2배 이상 급격히 늘어났다. 8일 서울시교육청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6일까지 서울 유・초・중・고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직전 주 1천301명보다 1천
[EPN 교육정책뉴스 김현정 기자] 교육부가 교육 현장의 디지털 전환 촉진을 통해 교육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8일 '2022년도 교육정보화 시행계획'을 수립했다.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이번 시행 계획 수립에는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등 31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교육부의 정보화추진과 관련한 중요 사항을 심의・조정하는 지능정보화추진위원회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시행 계획에는 크게 4대 정책목표로 나뉘어 총 851개의 세부과제로 구성됐으며, 계획 시행에 따른 예산 규모는 약 1조5천577억원이다. 정보통신기술(I
[EPN 교육정책뉴스 이하경 기자] 교육부가 정상등교 원칙을 발표하며, 신학기 학내 감염 확산여부에 따라 학생들의 등교 횟수가 달라질 전망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난 7일 오미크론의 특성과 정부 방역체계 전환 기조를 반영해 전면 정비한 2022학년도 1학기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대학의 방역·학사 운영 방안을 발표했다. 전국적인 밀집도 기준에 따른 일괄적 학사 운영에서 학교 규모와 학교급·학년·학급 등 현장 특성에 따른 탄력적 대응이 전환의 핵심이다. 정부는 지역이나 학교가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는 것을 가능한
[EPN 교육정책뉴스 이하경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와 함께하는 일상이 3년째를 맞이한 가운데, 많은 국민이 교육 당국의 대응 방침에 부정적 평가를 했다.한국교육개발원(KEDI)가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국민 3명 중 1명은 교육 당국이 코로나19 대응을 못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여론조사 2021'결과: 교육부, 대응 부정절지난 19일, 한국교육개발원이 지난해 만 19세 이상 75세 미만 전국 성인 남녀 4천 명을 대상으로 교육 현안에 대한 국민 인식을 조사한 '한국교육개발원 교육 여론
[EPN 교육정책뉴스 이하경 기자] 행복씨앗학교는 지난 2015년 도입된 충북형 공교육 혁신모델학교다.지난 2015년 10교를 시작으로 처음 도입된 행복씨앗학교는 2022년 60여 곳으로 확장 운영된다. 도는 60개의 행복씨앗학교의 혁신 교육이 일반학교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정책을 더욱 강화, 보강할 방침이다. 행복씨앗 학교 소개행복씨앗 학교는 학교 공동체가 협력적인 문화를 형성하고 창의적인 교육활도을 실현하여 따뜻한 품성을 가진 역량 있는 민주시민으로 함께 성장하는 공교육 모델이다.경쟁과 선발교육을 넘어 '모두를 위한 교육'으로 나
[EPN 교육정책뉴스 김현정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미래형 유치원' 운영을 통해 미래 유아교육의 표준 모델을 만들어나가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교육 현장에 변화가 생겨남에 따라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미래 교육으로 도양해야 한다는 사회 전반의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또한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에 따라 원격수업, 인공지능(AI) 활용 교육 등 디지털 환경 경험을 반영한 교육과정 운영도 지원이 필요하다.이런 가운데 세종시교육청은 '미래형 유치원' 운영으로 교육계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교육정책뉴스 박소은 기자] 경상남도교육청이 다문화 학생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한국어 부족을 보완하기 위해 겨울방학 다문화 캠프를 개최한다.경남교육청은 김해동광초를 포함한 다문화 교육 특별(한국어)학급이 있는 경상북도 내 7개의 학교에서 2주에서 3주간 한국어가 부족한 중도입국·외국인 가정 학생들의 한국어 지원과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오프라인으로 한국어 교실을 운영한다고 전했다.이번 캠프에서는 다문화 학생들의 더 도움·집중지원을 위해 의사소통뿐만 아니라 정서 지원 및 상담, 체험활동 등 학생 상황을
[월드투데이 김나혜 기자] 코로나19로 학교의 수업 방식이 변화한 상황에서, 고등학교와 대학 모두 자퇴생이 증가했다.지난해 초 시작된 코로나19 유행 상황이 2년째 지속되며 학교의 수업 방식도 여전히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초, 중, 고교 수업과 관련된 정부 지침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및 진정 국면에 따라 전면 등교 시행, 등교 중지, 등교수업과 원격수업 병행 등으로 계속해서 변화한다. 대학에서도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아, 학교마다 원격수업 진행 비중 및 정도가 상이하며 한 학교 내에서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지침이 바뀌기
[교육정책뉴스 권성준 기자] 정부에서 일상 회복 멈춤과 거리 두기 강화 조치를 발표하면서 오는 20일부터 교육부에서는 수도권 학교 전면 등교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전면 등교는 시행된 지 24일 만에 중단되는 것이다.20일부터 적용되는 이번 조치는 등교수업을 원칙으로 하되 감염 위험이 큰 지역, 학교 중심 밀집도를 2/3 수준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지역별 감염 상황을 고려해 학사운영 방식도 탄력적으로 조정된다.교육부에서는 겨울 방학을 앞둔 12월임을 고려해 초등학교는 1, 2학년은 매일 등교, 3~6학년은 전체 학생의 3/4이 등교해
[EPN 교육정책뉴스 진세리 기자]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가 학교, 학원, 학교 밖 학생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특별방역대책 기간 중 소관 교육시설에 대한 현장점검 계획을 시행중이다. 교육부에서는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상황의 심각성을 감안하여, 교육부 실·국장을 중심으로 한 인력과 역량에 집중하여 방역점검을 각 유관부서에 주문했다. 소속 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현장 점검을 100회 이상 실시하며, 7개 시도교육청에서는 1,000개 이상의 학교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EPN 교육정책뉴스 배수민 기자] 경기도교육청에서 제2차 교육재난지원금과 사립유치원 교육안정화 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했다.지난달 29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와 사립유치원을 위해 경기도 내 유・초・중・고 166만 6천 명에게 1인당 5만 원의 교육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884개 사립유치원에 일반 운영비 5백만 원씩을 교육안정화 지원금으로 지원할 것을 경기도교육청에 제안했다.2차 교육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해
[EPN 교육정책뉴스 배수민 기자] 지난 일주일간 하루 평균 약 400명의 학생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을 받은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감염병 전문가들과 긴급 자문회의를 가졌다.지난 25일 교육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확진일 기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유·초·중·고 학생은 2천 790명이었다.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398.6명으로, 역대 최다 수치를 기록했다. 이전에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의 372명이 가장 많은 수였다.교육부 집계에
[EPN 교육정책뉴스 김나혜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증진된 온라인 교육의 역량이 각급 학교와 교육청의 국제 교류에도 이용되고 있다.코로나19 시대 학교 교육은 상당 부분 비대면 온라인 방식의 원격수업의 도움을 받은 바 있다. 2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전국 각급 학교 및 대학에서 원격수업이 시행됐고, 이로 인해 온라인 수업을 진행할 능력이 쌓여 왔다.일부 교육청과 학교들에서는 이러한 온라인 수업 진행 역량을 국제적으로도 확대하려 한다. 이를 위해 해외 학교들과의 온라인 국제 교류를 진행하는 중이다.교육청의 국제 교류 사업경상남도교육
[EPN 교육정책뉴스 김나혜 기자] 전국 학교들에서 전 학년 전면 등교가 실시된 가운데, 학생들의 코로나19 확진이 지속되고 있어 방역을 걱정하는 의견도 존재한다.전국 유초중고, 전면 등교 실시정부의 위드 코로나 지침에 따라 학교도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가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그에 따라 22일부터 전국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가 전 학년 전면 등교에 들어갔다. 지방은 많은 학교들에서 사실상 이미 전면 등교가 이루어지고 있었기 때문에, 주로 수도권 학교들에서 큰 변화를 겪었다.전면 등교 시행을 둘러싸고 찬
[교육정책뉴스 김나혜 기자] 학교폭력이 여전히 많은 학생들을 괴롭히며 그 형태가 다양해지는 가운데 이에 대응하기 위한 시스템도 구축되고 있다.학교폭력은 이전부터 학교 내 주요하게 다루어져야 할 문제 중 하나로 간주되어 왔다. 학교폭력은 지난해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후 원격수업이 확대되자 소폭 감소한 바 있다. 그렇지만 지난 9월 교육부가 발표한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에서 등교수업의 확대 뒤 학교폭력 발생 건수가 다시 증가한 것은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음을 잘 보여준다.최근에는 각종 기술, 매체의 발달에 따라 학교폭력의 형태와 방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