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정책뉴스 장연서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도서관 및 평생학습관에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네 책방을 위한 상생프로젝트 '도서관 동네 책방 네트워크'사업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6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도서관 동네 책방 네트워크 사업'이란 서울시교육청 산하 도서관 및 평생학습관을 중심으로 경영의 어려움을 겪는 동네 책방을 발굴하고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책방 특화프로그램 지원 △책방 공간 이용을 통한 시설 임차료 지급 △책방을 통한 도서 구매 등으로 영세 책방의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
[교육정책뉴스 이솔 기자] 사람이 많은 곳엔 여러가지가 모이기 마련이다. 노는 곳도, 공부하는 곳도, 쉴 곳도 말이다. 이러한 공간들의 경계 속에 있는 책방, 그 중에서도 눈에 띄는 독특한 책방을, 전국에서 주민이 두번째로 많은 도시인 부산에서 찾아보았다. 1. 낭독서적 詩집부산의 보수동 책방 골목에 위치한 이 책방은 아름처럼 책방의 주인인 이민아 시인이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소품과 인테리어, 그리고 그림책을 비롯한 각종 도서들이 즐비하다. 매주 월요일에는 시인을 직접 초청해, 시 낭독회도 진행한다고 한다. 주변에 다른 책방들도
[교육정책뉴스 한진리 기자] 4월 23일 유네스코 제정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이해 경의선책거리에서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가 주최하며 '2019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 행사 추진 협의회'와 함께 '책, 깨다'라는 주제로 '책으로 틀, 고정관념을 깨고 한층 성장하다'라는 의미를 새롭게 되새긴다. 올해는 경의선책거리에서 처음 개최한다. 이전까지는 매년 청계광장과 광화문광장에서 열렸으나 여러 독립서점과 출판사, 북카페가 자리한 경의선책거리로 장소를 옮겼다.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 기념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