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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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정책뉴스 송형준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은 고입 관련 평준화지역 일반고 합격자를 10일 발표한다고 밝혔다.

전라북도교육청은 평준화 지역 일반고 합격자 발표에 대해 "9,550명 모집정원에 전체 10,584명이 지원하여 전주 6,244명, 군산 1,566명, 익산 1,740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지원자 중 외국어고·국제고·자사고(이하 외국자) 합격자 534명과 국가보훈대상자 중 교육지원 대상자 36명을 제외한 숫자다.

이어 오는 15일 오후 2시에는 도교육청 8층 회의실에서 교육감, 도의회 교육위원장, 학부모․학생․언론사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평준화 일반고 합격자에 대한 학교 배정 공개 추첨회를 개최하고, 18일 오후 2시에 배정 결과를 발표한다. 

배정 학교는 소속 중학교나 전북고입전형포털에서 확인 가능하며, 배정된 학교는 변경이 불가능하다. 전기·후기 합격자의 모집 등록기간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이며, 등록기간에 등록을 하지 않으면 올해 고등학교 입학이 불가능하다.

또한, 평준화지역 36개교를 제외한 97개 학교 중 모집정원을 채우지 못한 학교들은 2월7일부터 2월8일까지 추가모집을 진행한다. 

한편, 합격자는 소속 중학교나 교육청 홈페이지 '전라북도고등학교 입학전형 포털' 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추가 모집 학교에 대한 안내는 도교육청이나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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