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 전 준공 여부, 공사현장 안전관리 상태 학교 등 점검...명절 전 노임 지급 독려

[교육정책뉴스 신동연 기자] 울산광역시강북교육지원청이 지난 2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현재 시행 중인 관내학교 공사현장에 대하여 교육장과 간부공무원의 현장방문 및 점검을 실시할 것이라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2019년 겨울방학 중에 증설 공사 시행중인 병설유치원(평산초 등 12교), 특수학급(신천초 등 3교), 일반학급(강동초 등 2교)등이다.

주요점검 분야는 ▲신학기 전 준공 여부 ▲미준공 시 학사일정에 대한 대책 마련 ▲공사현장 안전관리 상태 ▲학교와 시공사측의 의견수렴 등이다. 이에 더해, 명절 전 노임이 제때에 지급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점검 시 발생된 문제에 대해서는 해결방안을 마련하여 즉시 조치토록 할 예정이다.

강북교육지원청은 "공사현장 방문점검으로 2019년도 신학기 학생 수용 및 학사일정에 문제가 발생되지 않도록 신속하게 조치하고, 이에 따라 관내 학교에서는 원활한 학사운영 계획을 수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교육정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