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교육청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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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정책뉴스 황산성 기자]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이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2시간30분 동안 '아시아드시티 그랜드볼룸'에서 연제구 초, 중, 고등학교 교감과 업무담당교사, 구청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연제다행복교육지구 사업설명회'를 갖는다.

이 설명회는 올해부터 동래교육지원청과 연제구가 함께 운영하는 연제다행복교육지구 사업을 학교에서 정확히 이해하고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연다.

이날 참석자들은 부산서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 김미미 교사의 '사하다행복교육지구 운영사례' 특강을 들은 후 동래교육지원청 박은혜 중등교육팀장과 연제구 박정연 교육지원계장으로부터 ‘2019 연제다행복교육지구 사업계획’을 안내받는다.

이어, 학교급별로 분임을 나눠 연제다행복교육지구 사업 추진 계획과 방향에 대해 토의한다.

한편, 연제다행복교육지구는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행복마을 연제구'를 비전으로 지역 특색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학교와 마을, 구민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동래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교와 구청, 마을이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해 다양한 사업을 펼침으로써 연제구가 교육하기 좋은 지역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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