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정책뉴스 조아라 기자]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도서관이 2월 한 달간 사랑을 주제로 영화를 선정하고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산성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상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3일에는 시계 심장을 가진 소년이 사랑하는 그녀를 찾기 위해 험난한 여정을 그린 애니메이션'쿠크하트'를 상영하며, 10일에는 한 가정의 평범한 가장으로 평범한 일상을 살던 슈렉이 악당의 계략으로 다른 세상에 떨어진 후 진실한 사랑을 되찾기 위한 마지막 이야기 '슈렉포에버'를 상영한다.

또한 오는17일에는 괴물로부터 세상을 구하기 위한 모험을 그린 한국형 판타지 애니메이션으로 호평을 받은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를 상영하며 24일에는 사랑의 묘약을 개인을 위해 사용하려는 자와 이를 막으려는 이들의 사건과 그 안에서 피어나는 사랑을 노래하는 '스트레인지매직'을 상영한다.

영화 관람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상영 당일 방문해 무료로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산성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산성도서관으로 전화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