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전하기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사업 진행

ⓒ 인천광역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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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정책뉴스 신동연 기자] 인천광역시연수도서관이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3월과 4월, 두 달 동안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선, 3월부터 3.1운동 관련 도서와 애국선열의 사진과 활동내용을 전시하고 추천도서 목록을 배포할 예정이다. 3.1운동을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독서퀴즈, 한 책 이어읽기도 실시하여 독립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역사 바로알기를 진행한다.

또한, 심용환 작가를 초빙하여 3.1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달빛인문학 프로그램을 오는 3월 29일부터 4월 19일까지 4회에 걸쳐 운영한다.

그 외에도 3월 매주 토요일에는 일제강점기 관련 영화를 상영하고, 4월 13일에는 인형극 '독립의 그날을 위하여'를 공연하여 역사 속에 잊혀진 독립운동가에 대해 재조명하고 애국선열의 호국정신을 기릴 예정이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을 알고싶다면, 연수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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