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교육지원청, 신규 나이스 급식시스템 교육 실시

제공: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정책뉴스 오윤지 기자]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윤)이 2019학년도 신학기 각종 비리를 척결하기 위해 관내 단설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 영양사 48명을 대상으로 청렴교육과 신규 나이스 급식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된 '2019년 경상북도 학교급식기본방향 전달 연수'에서는 건강한 학교급식, 안전한 학교급식, 소통하는 학교급식, 따뜻한 학교급식, 삶의 힘을 키우는 학교급식 등을 목표로 학교급식 운영의 내실화 및 학교급식 안전관리 강화를 강조했다.

또한 오후에는 학교급식에 특화된 기능을 갖춘 '신규 나이스 급식시스템' 활용 조기 정착을 위해 '신규 나이스 급식시스템 사용자 교육'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하양초 정정화 영양교사를 강사로 초빙해 변경된 신규 나이스 급식시스템에 접속하여 실제 학교에서 적용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변화된 급식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반영토록 보다 업그레이드된 프로그램을 활용했다.

김영윤 교육장은 "신학기 개학에 대비하여 식중독 예방과 급식소 위생관리에 철저히 하고, 학부모 부담경감을 위해 실시하는 초·중학생 전면 무상급식이 잘 추진 될 수 있도록 각 학교는 협조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경산교육지원청은 각종 교육관련 비리가 발생할 가능성이 컸던 급식비에 주목하여 이를 예방함과 동시에 학생들에게 더욱 만족스러운 음식을 제공하고자 하고있다.

곧 타 교육청도 실시하여 우리나라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육기관에서 더는 불미스러운 일이 생기지 않도록 모든 정부와 기관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노력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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