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동창회 회장 이기양, 신입생들에게 개인당 30만원의 입학 장학금 전달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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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정책뉴스 김다슬 기자] 감천초등학교(교장 이기협)는 지난 3월 4일 강당에서 내빈, 학부모님들을 모시고 입학식을 진행했다. 감천초등학교는 2019학년도 8명의 신입생이 입학하여 새로운 출발을 향한 힘찬 첫 걸음을 내딛었다. 

입학식에 앞서 사진작가 김종태(전직 한국전력기술 고문), 글쓰기 강사 서순원(등단작가 및 전직교사), 글쓰기 강사 박보영(전직 초등학교 교장)과 재능나눔 교육기부 활동에 협력하기로 하고 MOU(양해각서)를 체결하였으며 입학식 때 양해각서를 전달하고 학생들에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순원 강사는 “비록 현직에서 떠났지만 학생들과 호흡하며 재능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더없이 기쁘고, 글쓰기 지도를 통해 감천초등학교 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키우는데 미력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감천초등학교는 지난 2018년 자율재능학교로 선정되어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활동에 노력하던 중 글쓰기 분야에서도 학생들의 재능을 발굴하고 역량을 키울 수 있게 되어 앞으로 더욱 큰 발전이 기대된다.

또한 감천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이기양)에서는 신입생들에게 개인당 30만원의 입학 장학금을 전달하며 자라나는 꿈나무들을 향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기협 교장은 “평소 존경하는 작가님, 교장선생님과의 양해각서 체결과 총동창회의 든든한 장학금 지원으로 더욱 수준 높은 감천교육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감천교육의 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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