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1일 대전광역시의 교육관련소식

 

ⓒ대전광역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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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정책뉴스 오윤지 기자] 3월 11일 대전광역시 교육청의 주요 소식이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원장 이재숙)은 지난 3월 9일부터 매주 2, 4주 토요일 대전 지역 초등학교 1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한 '유·초연계교육 적응기 학부모 교육 및 상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활동은 초등학교 1학년 교사를 초빙하여 학교생활에 대한 전문가의 정보를 통해 아이들의 학교 적응력을 높이고 부모가 자녀 교육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교육 및 상담내용은 초등학교 입학 준비, 1학년 수업의 진행과정 및 특성, 부적응의 형태와 학부모의 대처방안, 초등학생 학부모로서의 부모의 역할, 정리 습관, 친구사귀기, 한글학습의 방법 및 내용 등 예비초등학부모로서 의문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부분들에 대해 구체적인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아교육진흥원 이재숙 원장은 '초등학교 예비학부모로서 다양한 궁금증과 염려를 갖고 계실 부모님들이 이 시간을 통해 생생한 정보로 지혜롭게 대비하여 자녀들의 초등학교생활을 지원할 수 있는 행복을 얻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가사노동과 사회생활로 바쁜 학부모들이 자녀교육·교감 활동의 중요성과 방법을 정확히 알고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중요한 교육시기를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

ⓒ대전광역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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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대전평생학습관(관장 박진규)은 공연장 '어울림홀'의 운영 확대 계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어울림홀은 객석 605석, 무대면적 422㎡, 차량 70대를 수요할 수 있는 중·소형 공연장으로 연주회·연극·공연 활동 및 중소규모의 회의가 가능한 시설이다.

대전평생학습관은 대전 평생교육 및 문화교육 확대와 지역 공연문화 활성화를 위해 격주 토요일 휴무제로 개방하던 어울림홀 운영을 월요일에서 토요일까지 주 6회로 확대한다. 

그에 따라 항시 대관 예약이 가능하고, 인근 공영주차장과 업무협조를 통해 주차대수를 늘릴 예정이며, 변화하는 공연문화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어울림홀 안전과 서비스 매뉴얼’ 개발 중에 있는 등 지역 공연문화 활성화에 적극 지원한다.

평생학습관 박진규 관장은 “앞으로도 대전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더 많은 교육·문화 시설을 제공하여 교양을 갖춘 지성인으로 성장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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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대전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019년 에듀힐링 핵심정책 나눔 전자책'을 배포했다.

에듀힐링 핵심정책 나눔 전자책은 정책자문단, 마음단단TF, 교사, 학부모 등의 의견을 수렴해 수립한 에듀힐링센터 운영 정책을 담은 전자책으로 -맞춤형 원스톱 힐링, 365 에듀-코칭, 에듀힐링센터 플랫폼, 에듀힐링 행복나눔- 4가지 핵심과제와 -개인상담·코칭, 찾아가는 상담·코칭, 온라인 상담·코칭, 행복활짝 힐링캠프, 연계 상담·코칭, 에듀-코칭 직무연수, 새내기 교사 에듀-코칭 연수, 학부모 마법 코칭교육, 학생과 함께 코칭 여행, 에듀-코칭 연구/선도학교, 에듀-서포터즈 운영, 에듀-카운슬러 운영, 상담기관 네트워크 운영, 학교상담·코칭 콘텐츠 개발, 에듀힐링진흥원 설립, 에듀힐링센터 정책나눔, 에듀-코칭 무지개 아카데미, 힐링닥터 릴레이 특강, 에듀힐링 글로벌 페스티벌, 에듀-코칭 연구회- 20가지 세부 사업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는 교원업무경감을 위해 각 학교로 배포되었으며 업무담당자, 교직원 연수 등에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2019년 에듀힐링 핵심정책 나눔 전자책은 에듀힐링센터의 프로그램을 알리고 교원업무경감을 하는데 도움이 될것이며 에듀힐링센터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해당 전자책은 대전교육 발간자료실 대전광역시 교육청 카테고리에 업로드 되어 있으며 에듀힐링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있는 링크주소로도 확인할 수 있다.

다양한 활동에 참가하고 싶지만 몰라서 참가하지 못했던 학부모·학생들에게 아주 유용한 정보자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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