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진행, 접하기 어려운 문화재 안내 및 설명

ⓒ국립경주박물관

[교육정책뉴스 오윤지 기자] 국립경주박물관(관장 민병찬)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문화재 돋보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립경주박물관에서는 신라에 관련한 문물을 전시하고, 여러가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문화재 돋보기’는 ‘문화가 있는 날’ 박물관 야간 개장(오후 9시까지)에 맞추어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전시 담당자의 전문적인 해설과 함께 질의응답을 통해 문화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오는 3월 27일(수) ‘신라고분과 황금문화재’를 시작으로 11월 27일(수) ‘관세음보살’전시해설에 이르기까지 신라를 주제로 한 8회 차의 교육과 특별전 ‘페르시아’의 전시해설도 이뤄질 예정이다.

관계자는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천년고도 경주의 역사와 문화 및 고대왕국 신라에 대한 식견을 넓히고 그 가치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실내 전시관은 총 5개로, 신라역사관, 특별전시관, 신라미술관, 월지관, 어린이박물관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서는 당일 프로그램 시작 전까지 프로그램이 있는 해당 전시관 입구에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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