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평생교육봉사단의 자체 개발 프로그램 두근두근 통합놀이는 책놀이+공예+전통놀이+역사놀이 등을 융합한 프로그램으로 4~5월에 초등돌봄교실에서 본격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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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정책뉴스 박현철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마포평생학습관(관장 정재헌)에서는 서울시 40교 내외 초등돌봄교실에서 서울평생교육봉사단 자체 개발 프로그램인 ‘두근두근 통합놀이’를 통해 교육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서울평생교육봉사단 각 분야의 연구진이 4개월간 자체 개발한 두근두근 통합놀이는 책놀이+공예+전통놀이+역사놀이 등을 융합한 프로그램이다. 3월 한 달 동안 학교활동을 위한 교육과 모의수업 및 평가를 먼저 실시한 후, 4~5월에 초등돌봄교실에서 본격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서울평생교육봉사단은 학부모와 경력단절여성으로 구성된 지역 우수자원으로 서울시교육청마포평생학습관에 설치된 서울평생교육정보센터의 학교지원형 평생교육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창단되었다. 그들은 지난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서울 전역의 초등돌봄교실에 찾아가 교육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2019년에는 두근두근 통합놀이뿐만 아니라 보드게임, 생태, 책놀이, 전통놀이, 정리수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초등돌봄교실에 찾아가 평생학습의 결과를 실천을 통해 나누고자 한다.

앞으로도 서울시교육청마포평생학습관은 서울평생교육봉사단의 학교 교육봉사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특히 초등돌봄 교실 학생을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들을 개발하여 민·관·학 협업을 통한 학교평생교육지원의 확대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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