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13일과 27일 유·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토요박물관학교'를 운영한다.

ⓒ한밭교육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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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정책뉴스 한진리 기자] 한밭교육박물관(관장 정규남)은 오는 4월 13일과 27일에 유.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2019년 4월 '토요박물관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요박물관학교에서는 유아 및 초1~2학년을 대상으로 계해년 행운을 몰고 오는 '황금돼지 도어벨 만들기'와 천연 공기정화 식물인 스칸디아모스를 이용해 화분을 만들어보는 '스칸디아모스 화분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초3~6학년은 한지로 만든 지끈으로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물건을 만들어보는 '원통 꽂이 만들기'와 '사각 바구니 만들기' 활동이 진행된다.

참가 모집은 지난 27일 오전 9시부터 한밭교육박물관 홈페이지(www.hbem.or.kr)를 통해 선착순으로 공정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모집 인원은 유아 30명, 초등학생 120명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학예연구실(☎670-2214)로 전화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한밭교육박물관 정규남 관장은 “이번 토요박물관학교는 학생들에게 한지공예와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할 것”이라며 학부모와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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