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육비 절감과 학생들의 영어 어학능력 향상을 위해 지원...75세 이상은 기억력 조기 검진 무료, 65세 이상은 치매 조기 검진도 가능

[교육정책뉴스 박현철 기자] ▶울산시 울주군, 원어민 화상 영어학습 지원
 
울산시 울주군은 사교육비 절감과 학생들의 영어 어학능력 향상을 위해 원어민 화상 영어학습을 지원한다고 오늘(4일) 밝혔다.
 
군은 시중보다 30% 저렴하게 필리핀 현지 원어민과 1대 1 실시간 대화가 가능한 화상 영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이며, 수강 신청은 기수별(2개월)로 선착순 300명이다. 이용하고자 하는 학생은 월 7만원을 부담하면 된다.
 
수강을 희망하는 학생은 군 홈페이지를 이용하거나 포털사이트 '울주 원어민 화상영어' 검색하여 신청할 수 있다.
울주군은 이외에도 '울주 스마트 리스닝', '강남 인강'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울주군
ⓒ울주군

▶울주군, 어르신 치매·기억력 조기 점진 및 전수조사 실시

울주치매안심센터는 어르신 치매·기억력 조기 점진 및 전수조사를 한다고 오늘(4일) 밝혔다.
 
지난 3월에 울주치매안심센터는 100세 이상 어르신 22명을 대상으로 치매 전수조사를 하였다.
 
센터는 대상자를 방문 조사를 할 때 공중보건 한의사도 동행하여 진료와 건강상담 서비스를 함께 제공했다고 설명하였다.
 
센터는 또 기억력 조기 검진을 75세 이상 어르신에게 무료로 하고 있으며,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희망하면 치매 조기 검진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교육정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