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길걷기, 맨발걷기, 오감체험 등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 체험활동 운영...무료로 진행

ⓒ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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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정책뉴스 이준호 기자] 인천시 계양공원사업소는 연희공원 치유 숲에서 진행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희공원 치유의 숲’은 소나무, 자작나무, 메타세콰이어, 단풍나무 등 다양한 숲길과 주변 논습지의 자연경관이 어우러져있고 잘 보존이 된 1.6㎞ 숲길로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자연에서 치유 받을 수 있는 힐링 공간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4월 2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연희공원 치유 숲에서 무료로 진행이 되며, 매주 화요일~토요일, 매일 10시~12시, 14시~16시 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 숲길걷기, 맨발걷기, 오감체험, 명상, 숲 놀이, 아로마 손맛사지 등으로 구성이 된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 체험활동을 통하여 정신적육체적 치유의 시간을 갖는다.
 
모집인원은 반별 15명이며 요일별 참여대상에 맞춰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운영이 된다.
 
산림치유 프로그램 참여는 인천광역시 홈페이지 온라인예약 시스템과 연동된 네이버 예약 파트너 센터를 통해 사전예약이 가능하고 기타 자세한 정보는 연희공원 산림치유센타(02-440-6583)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인천시 계양공원사업소장(서치선)은 "연희공원의 다채로운 산림환경을 활용한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으로 바쁜 일상에 지친 많은 시민이 멀리 가지 않고도 정신적·육체적 건강증진에 도움되도록 시민의 건강과 행복지수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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