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둘째 주 토요일 10시 진행, 부모와 자녀 함께 진행하는 프로그램

출처: 한국강사신문
출처: 부모자녀리더십세미나

[교육정책뉴스 이형우 기자] 지난 13일 10시 강남 대치동 소재 서울연합감리교회(담임 김충식 감독)에서 제154회 부모자녀리더십세미나가 열렸다.

부모자녀리더십세미나는 지난 2005년부터 매월 둘째 주 토요일 10시 서울연합감리교회에서 진행되고 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학습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으로 오전 10시 외부 전문가의 비전특강으로 시작한다. 점심 이후 오후 워크샵을 부모와 자녀가 별도로 진행한다. 
 
오전 강연은 '스마트폰 다이어트'의 저자 기성준 강사가 특강의 연사로 초청됐다. 기성준 강사는 독서와 글쓰기 전문가로 다수의 저서를 집필하였다. 또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람들에게 필요한 책을 처방해주고 있다.
 
기성준 강사는 '사랑하는 우리 자녀의 스마트폰 다이어트'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기성준 강사는 “우리의 자녀들은 스마트폰을 가지고 태어난 세대다”면서 ”스마트폰으로 새로운 공간의 시작을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후에는 자녀와 부모가 각기 다른 강연에 참여하였다. 초,중등학생의 경우 주영희 강사의  ‘습관 정리하기’, 고등학생의 경우 김나연 강사의 ‘성과 습관 체크리스트’가 진행되었다. 그리고 부모님의 경우 김형환 대표의  ‘자녀와의 갈등을 해결하는 대화법’이 진행됐다.
 
부모자녀리더십세미나를 진행하는 김형환 대표는 “독서와 글쓰기는 스마트 폰 중독을 이기는 강력한 도구다”며 “사랑하는 자녀를 위해 독서를 시작하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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