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0회에 걸쳐 진행, 도농교류 활성화 기대

출처: 안산시
출처: 안산시

[교육정책뉴스 이형우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도시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농촌의 모습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2019년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10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9년 농촌체험 프로그램’은 화훼, 딸기, 블루베리, 포도의 수확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7세 이상의 안산시민을 대상으로 총 3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오는 26일까지 안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참가자들은 지역 농촌체험농장을 방문해 농업 현장을 이해하고 생산자와 연계한 체험과 농산물 직거래를 진행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 환경 속에서 느끼기 어려운 농업·농촌 문화를 아이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안산시 관계자는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농촌체험 활동이 농업·농촌에 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좋은 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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