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18일부터 7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도당어울마당

출처: 힌국영상만화진흥원
출처: 힌국영상만화진흥원

[교육정책뉴스 이형우 기자] 부천시(시장 장덕천)가 학생들이 좋아하는 웹툰, 만화를 직접 그려볼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한다.

부천시(시장 장덕천)는 초등 6학년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아이패드를 활용한 웹툰 제작 실습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총 15명을 모집할 계획이며 지난 19일부터 예약을 받고 있다.
 
교육 과정은 ‘아이패드로 그리는 나의 웹툰그리기’를 주제로 오는 5월 18일부터 7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도당어울마당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을 통해 만화 기초 이론, 아이패드와 클립스튜디오 사용법, 만화 스토리 구성과 캐릭터 만들기, 만화 콘티와 데셍, 펜 터치와 채색 기법 등 만화를 만들기 위한 기본을 쌓을 수 있다. 만화와 웹툰 제작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나만의 웹툰'을 제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진복 만화애니과장은 “요즘 많은 학생이 웹툰 작가를 장래희망으로 선호하는데 자기 소질계발 및 진로탐색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홈페이지를 통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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