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재난, 교통, 생활, 놀이 등 5개 분야에서 22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

출처: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출처: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교육정책뉴스 오윤지 기자] 경기도(도지사 이재명) 소방재난본부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이천 예스파크 운동장에서 '119 안전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도민들의 안전체험 기회 제공과 안전관리 역량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소방재난본부는 화재, 재난, 교통, 생활, 놀이 등 5개 분야에서 22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이번체험에서 ▲이동안전체험차량, ▲완강기&방독면 체험, ▲지진체험, ▲3D교통안전 체험버스, ▲심폐소생술, ▲물놀이 안전교실 등을 통해 다양한 재난 상황별 체험을 할 수 있으며, 방화복 및 방열복 등 다양한 소방관 안전용품과 불조심 우수 포스터 전시회, 119인형극 등 다양한 볼거리와 흥미로운 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도자기 축제도 보고 완강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체험 등 꼭 알아야 할 안전교육도 받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주말 가족 나들이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도자기 축제기간인 오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행사장에 현장안전관리 및 응급의료소를 운영하여 관람객들의 안전을 살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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