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지도자’는 경기도 위촉으로 도가 지원하는 ‘친환경학교농장’이 있는 초등학교에서 3년간 활동을 하며 학교별로 총15회에 걸치어 유기농교육 진행을 맡게돼

출처 : 한국강사신문
출처: 경기도청

[교육정책뉴스 박은숙 기자] 경기도(도지사 이재명)는 지난 24일 도내 학교농장 운영 활성화를 위한 ‘친환경학교농장 유기농지도자간담회’를 오는 4월 30일 오전 10시 30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히었다.

‘유기농지도자’는 경기도 위촉으로 도가 지원하는 ‘친환경학교농장’이 있는 초등학교에서 3년간 활동을 하며 학교별로 총15회에 걸치어 유기농교육 진행을 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기농지도자, ‘친환경학교농장’ 소재 학교장,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장, 도 농정해양국장 등 친환경학교농장 지원사업 관계자와 경기도 유기농업종사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내용은 ▲유기농지도자 교육 우수사례 공유, ▲친환경학교농장 추진방향 설명 및 종합토론,  ▲유기농업교육 컨설팅 등이며, 간담회를 통하여 나온 정책아이디어는 적극 수렴이 되어 2019년 및 2020년 사업 정책결정에 반영이 될 예정이다.
 
간담회 참석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친환경농업과 또는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김영호 경기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이번 간담회에는 보다 많은 현장의 소리들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하여 간담회 참석대상을 ‘유기농지도자’에서 ‘경기도 유기농업인’으로 확대하였다”고 하며 “간담회에서 정책아이디어를 논의한 농업인들은 2020년 친환경학교농장 지원 사업 유기농지도자로 우선 위촉할 계획이다”고 밝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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