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9일 전라남도교육청 소식...제1차 KPGA 프로선발전에서 본교 학생 3명 합격시켜, 전남진도교육지원, 학습공동체 교실수업개선 역량강화 연찬회 열어, 홍농유치원, 원장실에서 생일 행사 가져

출처 : 전라남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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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정책뉴스 오윤지 기자] ▶함평골프고등학교, 제1차 KPGA 프로선발전에서 본교 학생 3명 최종 합격시켜

함평골프고등학교(교장 백선욱)의 재학생들이 2019년 제1차 KPGA 프로선발전(4월 23일~4월 26일 현대솔라고CC)에서 예선통과자 260여명 중 64명을 선발하는 본 대회에서 본교 3학년 김동현, 라건우 학생이 우수한 성적으로 최종 합격의 영예를 안아 큰 화제를 낳고 있다.
 
아울러, 본교 3학년인 위현민, 박태을 학생이 챌린지투어 아마추어 상위 성적 우수자로서의 프로자격을 얻어, 2019학년도 신학기부터 모두 4명의 프로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2018년에도 졸업생 21명 가운데 프로에  6명의 재학생을 대거 합격시킨 함평골프고는 특수목적고서 공교육 속에 ‘우수선수 육성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의미있는 결과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김동현 학생은 2017학년도에 입학한 후 골프를 시작한 늦깎이 골퍼로 만 2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합격을 하여 주위를 놀라게 하고 있다.
 
3학년 라건우 학생은 “학교의 아낌없는 지원과 스윙, 코스공략, 컨디션 관리까지 지도해 주신 프로님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하며 ”친구들도 졸업 전에 프로자격을 받기를 바라며, 세계적인 골퍼가 되어 은혜에 보답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히었다.
 
백선욱 교장은 “학교와 지도자 그리고 학생 등 모두가 더불어 이루어 낸 기쁨이 아닐 수 없다”고 하며 “바른 인성과 참된 실력을 두루 갖춘 골프인재들을 더욱 많이 배출해내겠다.”고 다짐하였다.
 
출처 : 전라남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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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 2019 상반기 옥주골 전문학습공동체 교실수업개선 역량강화 연찬회 운영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민의식)은 지난 22일부터 오늘(29일)까지 관내 유·초·중등교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2019 상반기 옥주골 전문학습공동체 교실수업개선 역량강화 연찬회를 '자발성과 동료성을 바탕으로 함께 성장해요' 라는 주제로 운영을 하였다.
 
옥주골 전문학습공동체는 학교 안, 학교 밖, 교육지원청 찾아가는 전문학습공동체로 구성이 되었고, 유·초·중등 권역별 거점학교를 지정해 동료성과 자발성을 바탕으로 참여하도록 권장하였다.
유·초등은 1권역 진도초를 중점으로 시작하여 2권역 금성초, 3권역 석교초가 운영이 되었고, 중등은 1권역 고성중, 2권역 석교중을 중점으로 운영이 되었다.
 
미세먼지에 따른 바깥활동의 어려움을 교실수업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책 '덥든 춥든 비오든 우리는 논다'으로 엮은 삼각초등학교 윤일현 선생님과 ‘아이 눈으로 수업보기’를 통하여 수업혁신을 강조하였던 장성남중학교 정계연 선생님을 강사로 선발해, 교실수업개선에 도움이 많이 될 수 있도록 현장 교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선정했다.
 
진도초등학교 김연중 선생님은 “미세먼지로 바깥활동이 어려웠는데 교실에서도 다양한 신체활동을 할 수 있고 학생들과 재미있게 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하였고, 고성중학교 김동천 선생님은 “교실수업의 패러다임의 변화를 아이 눈으로 수업보기에서 찾을 수 있었다.”고 했다.
 
담당 장학사 구용혁은 “학교 현장에서 옥주골 전문학습공동체가 동료성과 자발성을 바탕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계획이다.”고 전하였다.
 
출처 : 전라남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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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광군 홍농유치원, 원장실에서 ‘생일축하해요’ 행사 가져 

전라남도 영광군 홍농유치원(원장 최종임)은 오늘(29일) ‘생일축하해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4월에 생일을 맞이한 8명의 친구들이 원장실에 초대돼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홍농유치원은 생일을 맞이한 친구들을 축하해 주는 행사를 매월 말일 정도에 실행하고 있다. 맛있는 다식과 새콤달콤한 유자차를 준비해 놓고서 특별히 생일을 맞이한 친구들에게 재미있는 그림책도 읽어주고 좋은 덕담을 해 주는 시간을 가졌다.
 
생일을 맞이한 친구들에게 칭찬의 말도 해주고, 유치원 생활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며 한명 한명이 소중한 유치원 교육을 실천해가고 있다.
유아들을 존중하는 마음을 담은 꽃과 플래카드로 축하 장식을 하고, 그림책으로 생일선물을 해 주었다. 평소 수업시간에 만나지 못하는 원장선생님과 특별한 날에 축하를 받은 친구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정여원 유아는 “ 원장선생님 방에 놀러 오니까 너무 좋아요”라고 하며“ 다음에 또 와서 원장선생님이랑 이야기도 하고 차를 마시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최종임 원장은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고, 개별 유아들을 더 깊이 있게 알아갈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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