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유치원연합회(가칭)' 출범, 국민 눈높이 기대해도 될까?
'경기도유치원연합회(가칭)' 출범, 국민 눈높이 기대해도 될까?
  • 정영주 기자
  • 승인 2019.05.02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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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파인'과 '처음학교'등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입장...한유총과는 다른 방법으로 갈 거라고 밝혀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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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정책뉴스 정영주 기자] 사단법인 '경기도유치원연합회(가칭)'을 출범 했다.

그리고 오늘(2일)오후 3시 출범 추진위에 함께 참여하기로 한 경기지역의 사립유치원 원장 150여명이  경기도교육청 남부 청사 현관 앞에 모여 기자회견을 가졌다.
 
경기도유치원연합회 출범 추진위원회의 위원장은 송기문 위원장이 맡았다.
 
송 위원장은 오늘(2일) "유아교육은 현장은 그 누구도 아닌 유아와 교사가 주인이라는 것을 염두해 둘 것이다"라며 "교직원들의 안정적인 보금자리가 되고 유아들의 학습권을 보장하는 유아교육으로 새로이 탄생하기 위해 도약하고자 한다."고 단체를 출범한 계기를 밝혔다.
 
한  경기도유치원연합회 출범 추진위 관계자는 "투명성과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국가관리 회계시스템, '에듀파인'과 온라인입학관리시스템인 '처음학교' 등에 적극적인 동참을 하겠다고"며 "우리들의 권리를 요구하기보다 교육자로서 먼저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리고 "사립유치원 중에는 기업화된 곳보다도 생계형이 더 많다. 원장들이 책임을 먼저 다하다 보면 개인의 재산으로 운영이 되는 부분에 대하여 원장 개인이 겪는 어려움 또한 국민분들이 이해해주시고 개선할 수 있는 점을 함께 찾아나갈 수 있지 않을까 한다"고 덧붙이었다.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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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개학연기 투쟁'으로 교육 당국의 설립허가 취소를 당면했던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 경기지회장을 지냈던 송 위원장은 한유총과의 차별성에 대하여 

"한유총은 에듀파인, 처음학교로 등 국가 정책에 반대편에만 섰었다. 그 방법은 잘못된 것이었고 그 때문에 오늘날의 문제가 생긴 것"이라고 하며 "궁극적인 방향은 같겠지만, 방법이 다를 것"이라고 답하였다.
 
그리고 또한, "저는 이미 한유총을 탈퇴하였고, 이곳에 함께하는 원장님들도 저와 같은 생각일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지역을 순회하면서 회원을 모은 후 이달 말께 총회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민들의 눈 높이를 맞출수 있는 단체가 될지는 지켜봐야 할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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