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혁명시대 살아갈 아이들이 자율. 창의능력 기를 수 있게"...누리과정 유아, 놀이중심 교육으로 변화
"4차 혁명시대 살아갈 아이들이 자율. 창의능력 기를 수 있게"...누리과정 유아, 놀이중심 교육으로 변화
  • 최윤진 기자
  • 승인 2019.05.16 14: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사가 활동을 지나치게 주도하지 않도록 교육계획 수립 의무 줄여...유아가 충분한 놀이 경험하도록 해
출처 : 연합뉴스
출처 : 연합뉴스

[교육정책뉴스 정영주 기자] 유아의 자율·융합·창의 능력을 키우는 '놀이중심' 과정으로 만 3∼5세 공통 교육과정, '누리과정'이 바뀐다.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LG컨벤션홀에서 오늘(16일), 보건복지부와 교육부, 육아정책연구소는 '2019 개정 누리과정 공청회'를 개최하고 유아·놀이중심 과정으로 누리과정을 개편하는 방안을 공개하였다.
 
누리과정이란 만3∼5세 유아에게 공통으로 제공하는 교육·보육과정으로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운영되는 것이며, 보육료·유아학비가 지원되는 교육과정이다.
 
누리과정의 성격을 국가 수준의 공통 교육과정이라고 개정안은 명시하고 있으며, 누리과정이 유아의 창의성과 자율성을 증진시키고 행복과 전인적 발달을 추구하는 유아 중심 교육과정임을 명확히 하였다.
 
교사가 활동을 지나치게 주도하지 않도록 일일, 주간, 월간, 연간교육계획 수립 의무를 줄여주고, 교사가 유아의 관심과 여건, 특성을 생각하여 교육과정을 만들어가도록 하였다.
 
이와 함께 충분히 유아가 놀이를 경험함으로써 유아가 놀이과정에서 즐거움과 몰입 속에서 주도성과 자율성을 키워나가다록 하였다.
 
누리과정의 5개 영역(신체운동건강·사회관계·의사소통·자연탐구·예술경험)은 변경하지 않되 연령별로 제시한 교육 내용을 369개에서 59개로 통합하여 자율성을 강화하였다.
 
설세훈 교육부 교육복지정책국장은 "유아·놀이중심 교육은 유아의 행복감뿐 아니라 4차 혁명시대를 살아갈 아이들의 자율·융합·창의능력을 키워주는 교육"이라고 하며
 
"교사의 전문성이 개정 방향이 이뤄지는 데는 가장 중요하기에 현장 교사에 대한 지원을 시도교육청과 함께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공청회를 통해 정부는 교육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중앙보육정책위원회, 교육과정심의회 심의와 행정예고를 거쳐 7월 중에 개정안을 고시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