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학교에는 교수, 디자인전문가, 건축가 등 13명이 '학교공간혁신 촉진자'가 구성돼 시공와 설계 등에 참여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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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정책뉴스 정영주 기자] 학생과 학부모, 교사의 의견을 반영하여 건축전문가가 노후교실을 창의적인 공간으로 재건축하는 사업을 부산시교육청이 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5년간 '학교공간 혁신사업'을 미래형 학교공간을 조성하기 위하여추진한다고 부산시교육청은 오늘(16일) 밝혔다.
 
올해 예산 64억원을 공모로 선정된 41개 학교(고등학교 16개, 중학교 15개, 초등학교 10개)를 대상으로 투입한다.
 
해당 학교에는 교수, 디자인전문가, 건축가 등 13명이 '학교공간혁신 촉진자'를 구성하여 시공와 설계 등에 참여한다.
 
시교육청은 6월 학교별 설계팀을 구성하여 학교 구성원 의견을 반영한 실시설계를 거치어 공사를 할 예정이다.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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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 17개 학교에서 2017년부터 2년간 노후공간을 '스토리가 있는 별별공간'과 '다양한 수업교실'으로 꾸며 이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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