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스쿨이란 삼성전자의 친환경 정수처리시설과 환경교육장을 견학하는 프로그램을 의미

출처 : 수원시
출처 : 수원시

[교육정책뉴스 오지현 기자] 오는 10월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체험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인 '삼성전자와 함께 하는 에코스쿨'을 진행한다고 오늘(20일) 경기 수원시가 밝혔다.

에코스쿨이란 삼성전자의 친환경 정수처리시설과 환경교육장을 견학하는 프로그램을 의미하며 화서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지난 9일 시작되었다.
 
에코스쿨에 참여하면 삼성전자 친환경 정수처리장에서 사용된 물이 어떠한 과정으로 정화가 되어 하천으로 흘러 들어가는지 확인하고, 정수처리장 위에 설치가 된 생태공원 '블루웨이브파크'를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시설 견학 후에는 삼성전자 환경교육장으로 이동하여 신재생 에너지의 개념, 환경에 신재생 에너지가 미치는 영향 등을 알아보고 자가발전 손전등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수원시 관내 10개 초등학교에서 오는 10월 24일까지  300여명의 학생이 에코스쿨에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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