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지역대학에서 보유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부산시에 신설된 산학협력단이 활용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각종 현안을 해결하고 협력모델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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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정책뉴스 이준호 기자] 부산시는 오늘(24일) 지역사회 상생·협력 지원사업에 참여할 8개 대학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대학에서 보유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부산시에 신설된 산학협력단이 활용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각종 현안을 해결하고 협력모델이다.
 
해양대는 영도구 낚시문화 선도사업과 낚시 관광산업 육성을, 동서대는 부산 배리어프리존 확대 운영, 장애인 문화·예술선도 사업을 각각 컨소시엄 형태로 제안하였다.
 
경성대는 장애인 무상 스포츠 힐링 프로그램을, 부산가톨릭대는 마을 단위 웰다잉 교육사업을, 고신대는 부산 싱글 노인 대상 시니어 뮤직 커뮤니티 운영사업을 추진한다.
 
동주대는 지역 환경개선 프로젝트과 소상공인 지원을, 동명대는 부산 중소기업 재직자와 가족 워라밸 지원사업을, 경남정보대는 커뮤니티 스쿨사업을 각각 제안하여 공모에 선정이 되었다.
 
부산시는 선정한 과제에 대하여 컨설팅을 거치어 해당 대학과 내달 중 협약을 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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