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7일 강원도교육청 소식...미래교육위원회 현장 간담회-‘미래:수다’ 개최, ‘2019년 유․초․중․고 통합학급 관리자 워크숍 개최, ‘2019 을지태극연습 기간’ 중 안전체험관 운영

출처 : 교육부
출처 : 교육부

[교육정책뉴스 이채원 기자]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미래교육위원회 현장 간담회-‘미래:수다’를 열었다. 그리고 지난 24일, ‘2019년 유․초․중․고 통합학급 관리자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또한, 오늘(2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실시하는 ‘2019 을지태극연습 기간’ 중 안전체험관을 운영한다.

오늘(27일) 오후 1시 원주교육문화관 대강당에서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강원지역 중·고등학생 및 학부모 400여명이 참여하는 미래교육위원회 현장 간담회-‘미래:수다’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현장전문가들로 구성이 된 교육부 자문기구 ‘미래교육위원회’의 멘토 3인이 ‘도전하는 창업가들의 수다’라는 주제의 특강이 진행되었고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의 토크콘서트도 펼쳐졌다.
 
‘미래교육위원회’의 멘토 중 한 명인 박영민 록야 대표는 농산물 유통 프로세스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하여 창업을 시작한 전문경영인으로, 감자생산 전반에 대한 기술적 노하우를 갖고 있다.
 
멘토 박혜린 이노마드 대표는 휴대용 수력발전기를 전기가 없는 지역을 위하여 개발하였으며, 포브스에 의해 2017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30세 이하 젊은 리더에 선정된 이력을 갖고 있다.
 
멘토 오상훈 럭스로보 대표는 6번의 창업실패 끝에 유럽에서 로봇 교육모듈을 제작하는 스타트업 기업 창업을 성공해낸 인물이다.
 
‘미래:수다’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미래시대에 필요한 다양한 인재상에 대하여 미래교육위원이 멘토가 되어 멘토링을 해주는 프로그램으로, 8차례에 걸쳐 오는 11월까지 달마다 전국에서 개최된다.
 
또한, 진행된 특강은 원격영상 진로멘토링 수업에 활용이 되며 온라인 생방송이 교육부 유튜브를 통하여 동시 진행이 된다.
출처 : 강원도교육청
출처 : 강원도교육청

그리고 지난 24일 오전 10시, 홍천비발디파크리조트 그랜드볼룸에서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2019년 유․초․중․고 통합학급 관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있는 일반학교 통합학급의 교장(감) 및 특수학교 교장(감), 행정기관 관리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으며,
 
관리자의 통합교육 역량강화, 특수교육의 선도적 리더십 개발 및 장애공감문화 조성을 위하여 마련이 되었다.
 
워크숍에서는 강원지방경찰청 김은영 경위의 ‘장애인권보호를 위한 관리자의 역할’과 대구교육대학교 권택환 교수의 ‘인공지능시대 장애학생 교육환경 지원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 강연이 진행되었으며, 시각장애학교인 강원명진학교 학생의 특별초청공연도 펼쳐졌다.
 
미래교육과 김벽환 과장은 “통합교육현장에서의 장애학생의 성공적인 사회통합실현을 위해서는 학교장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하며
 
“이번 워크숍을 통하여 학교 내 장애 공감 분위기를 형성되고 지원방법을 모색하는데에도 관리자들이 솔선수범해 줄 것을 바란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출처 : 행정안전부
출처 : 행정안전부

오늘(2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실시하는 ‘2019 을지태극연습 기간’ 중 안전체험관을 운영한다고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밝히었다.

위기대응연습 기간인 27일부터 28일까지 안전체험관은 운영이 되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방독면 착용, 심폐소생술, 비상식량 급식 등 재난시 위기 대응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과 안전퀴즈 맞추기 등이 진행된다.
 
이번 안전체험관에 직접 참여한 김혜진 주무관은 “소중한 생명을 별다른 의료기구 없이 지킬 수 있는 것이 심폐소생술”이라고 하며, “더 많은 인원이 심폐소생술을 익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흥준 안전담당관은 “심폐소생술 뿐만 아니라 자동심장충격기나 방독면 착용요령 등은 언제라도 나와 내 가족을 지킬 수 있는 안전 필수 요건”이라고 하며,
 
“반복훈련을 통하여 직원 누구든지 언제 어디서든 활용이 가능하도록 관심을 갖고 추진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연습은 한편, 기존에 진행됐던 전시대비 위주의 ‘을지연습’에 올해부터 재난 분야 위기 대응 능력이 강회되고 ‘을지태극연습’으로 변경되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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