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교육청 소식...경남교육청-두산연강재단 협력하여 교육꿈나무 지원,2019 디지털교과서 선도학교 업무담당자 워크숍 실시,초등 배움중심수업 국외 학교탐방 연수

출처: 경상남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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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정책뉴스 한진리 기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과 두산연강재단은 소년소녀가장인 두산꿈나무 장학생 20명과 다문화가정 장학생 40명 등 총 60명을 선발해 1인당 130만 원씩 7800만 원의 장학금(장학금 100만 원, 교재 30만 원 상당)을 지난 5월 31일 개별 계좌로 지원한다.

경남교육청과 두산연강재단은 지난해 5월 저소득층과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대상으로 장학금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산연강재단은 지난 1978년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던 고 연강(蓮崗) 박두병 두산그룹 초대 회장의 뜻을 기리기 위해 설립됐다.

장학·학술사업, 교사학술시찰사업, 문화사업, 도서 보내기 등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박종훈 교육감은 “가정의 사회ㆍ경제적 배경에 따른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하여 교육청과 사회적 기업이 협력하는 바람직한 협치 모델을 보여준 것”이라며 두산연강재단 측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출처: 경상남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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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지난 5월 28일 경남교육청 교육연수원에서 현장 중심의 디지털교과서 활용 활성화를 위한 ‘2019. 디지털교과서 선도학교 업무담당자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디지털교과서 선도학교 업무담당교사 80명과 도내 디지털교과서 강사교원 31명이 참석, 초·중등 차별화된 내용으로 선도학교 운영 사례 공유와 의견 수렴을 통한 내실 있는 선도학교 운영을 위해서 마련됐다.

올해 적용되는 디지털교과서 교과목은 초등학교 3∼6학년 사회/과학/영어, 중학교 1∼2학년 사회/과학/영어, 고등학교 영어/영어회화/영어Ⅰ/영어독해와작문으로 내년에는 적용되는 교과목이 더 확대될 전망이다.

곽봉종 창의인재과장은 “적극적인 디지털교과서 활용으로 선도학교가 지역 내 거점 학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여 디지털교과서 활용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경상남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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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이 배움중심수업 확산을 위한 교육정보 교류와 교사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해 덴마크, 네덜란드 연수를 하고 있다.

지난 5월 25일부터 6월 2일까지 7박 9일 일정으로 나선 이번 연수단은 지역교육청 장학사, 수석교사, 각 지역별 교사 21명 등 총 30명이 참여했다.

덴마크와 네덜란드 초등학교와 교육기관, 현지 학부모와 간담회를 이어가며 교육과 문화의 다양성을 알고 교육 본질을 더 깊이 느껴보며 배움중심수업을 널리 펼쳐내도록 탐방 목표를 잡았다.

연수단은 덴마크의 코펜하겐 초등학교(Kildegardskolen)를 시작으로 코이에 지자체 교육부, Nørrebro Park School,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초등학교인 Timotheusschool, Guus Kieft School를 방문한다.

또한 도서관과 교육문화 박물관 등도 함께 찾아 삶 속에 교육과 학습, 교육 역사를 함께 보고 느끼고, 자체 간담회를 가져 연수의 질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연수 단장인 박성흠 장학관은 기관 방문과 문화탐방, 세미나 등을 함께 하며 “행복하게 배우고 참여하는 아이들 눈빛과 교사들의 열정을 배워 우리 학교 현장에서도 더욱더 교육의 본질에 다가가도록 하자”며 뜻깊은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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