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정책뉴스 박은숙 기자] 지난 4일 식품 분야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취업 역량 강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밝혔다.

교육과정은 푸드원텍, 한양대 산학협력단, 전남대 산학협력단, 한국식품정보원 등 4개 운영기관에서 진행이 된다. 대상은 식품 관련 전공학과 재학생 3·4학년이다.

교육은 집합 교육 방식으로 방학 기간인 6월 말부터 8월 말까지 진행된다.

또한, 교육은 회차별로 25명 안팎으로 진행돼 5일간 총 20회에 걸쳐, 교육생 500명을 배출한다.

교육 내용은 식품산업에 대한 정부 정책 방향 이해와 현장 실습, 식품 기업 현장 방문 등으로 구성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