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소통의 초석, 민주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개최

출처 전라남도교육청
출처 전라남도교육청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길훈)은 '참여·소통의 초석, 민주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6월 월례회 및 공감토론회를 실시 했다고 지난 3일에 밝혔다.
 
순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는 직원모두가 함께하는 토론회로 순천시청의 교육경비 유치부터 순천시 중학교 무시험 배정 방법 효율성, 조직문화 개선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고 설명했다.
 
토론에 앞서 원활한 토론을 위해 ‘교육경비 성과 및 향후 추진 계획’ ‘순천시 중학교 무시험 배정 방법 모색’등에 대해 각과별 사전토의를 실시하여 토론의 주제를 구체화하고 직원 모두의 의견을 가감 없이 청취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토론은 직위·직급의 구분없이 팀을 편성, 구성원 모두가 동등한 입장에서 각 주제에 대해 협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각 팀에서는 협의한 사항을 정리해 전체 직원과 내용을 공유했다.
 
이번 토론에서 교육경비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서 교육경비 추진 경과 안내, 성공사례 발표 및 사업종료시 순천시청에서 요구하는 회계중심 성과관리를 위해 순천시청과 함께하는 언론홍보, 사업 결과물 공유, 감사문 전달 등 순천시청과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기로 했다.
 
이길훈 교육장은 “직원모두가 수평적 위치에서 활발하게 자기 목소리를 내는 것이 바로 민주적인 조직문화의 시작”이라며 “교육 공동체 토론회가 건강하고 수평적인 조직 문화의 초석이 되어 단위학교의 민주적인 조직문화 조성으로 이어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교육정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