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상황에서 능동적이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쉽게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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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정책뉴스 김인규 기자]  경기도 파주시가 청소대행전문가 양성을 위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 참여자 20명을 50세 이상 퇴직 인력인 신중년을 대상으로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24∼28일까지 제공되는 '신중년 취업 지원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 청소개론  ▲ 친환경 세제와 청소 ▲ 안전관리 ▲ 바닥관리 ▲ 건물 미화관리 ▲ 오피스청소 ▲ 기본소양 교육 등 집단상담(15시간)과 실습(10시간)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교육생들이  실제 청소현장에서 겪게 될 각종 상황에서 능동적이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현장 실습도 진행이 돼 새로운 직업에 쉽게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파주시는 교육 종료 후 수료생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구인처 발굴, 동행 면접 등 맞춤형 일자리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파주시 거주 만 50∼70세 신중년 구직자는 방문(파주시일자리센터·운정행정복지센터·문산행정복지센터) 및 이메일, 팩스로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파주시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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