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교육청 소식, 군위초병설유치원 군위경찰서 체험학습, 대구교육대학교 농어촌 교육실습 실시, 2019년 호국 보훈의 달 안보 현장 체험 연수 실시

출처 경상북도교육청
출처 경상북도교육청

[교육정책뉴스 김다슬 기자] ▶군위초병설유치원 군위경찰서 체험학습, 우리 동네를 지켜주는 경찰관을 만나요.

군위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박미애)은 지난 6월 11일 ‘우리 동네’ 생활주제에 맞추어 군위 경찰서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경찰서 체험학습은 우리 동네의 공공기관인 경찰서에서 하는 일을 알아보고 그곳에서 하는 일을 직접 체험해보고자 실시되었다.

경찰서에 도착해서 경찰서도 둘러보고 교통안전교육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112상황실로 이동하여 상황실에서는 경찰관들이 하는 일에 대해 알아본 후 CCTV로 마을을 살펴보고 현장에 있는 경찰관들에게 무전기로 연락도 취해 보았다. 또한 감옥을 둘러보며 체험도 해보고 싸이카와 경찰차를 탑승한 뒤 사진촬영도 하며 경찰관의 역할을 체험할 수 있었다. 
 
경찰서 견학을 끝내고 돌아오는 길에 한 원아는 “길을 지나가다가 봤던 경찰서를 직접 가봐서 너무 재미있었어요.” “경찰차를 타봐서 좋았어요.” 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경찰서 체험학습을 통해 유아들은 경찰관의 역할을 체험해 봄으로써 경찰관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우리 동네의 생활공간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출처 경상남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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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초, 대구교육대학교 농어촌 교육실습 실시

군위초등학교(교장 박미애)는 오는 5월 20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대구교육대학교 3학년 12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농어촌 교육실습을 실시하였다.

이는 교육실습생들에게 농어촌 학교와 학급 및 농어촌 교육환경의 특수성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교육적 접근의 필요성을 느끼는 계기를 제공하며, 참다운 의도인 ‘교육’을 실천하기 위한 귀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2주간의 실습기간 동안 교생 선생님들은 선배 선생님들의 수업을 참관하고 생애 첫 수업을 경험하였으며, 다양한 지도강화와 농촌문화 탐방, 현장지원연수 등을 통하여 농촌 교육 실태를 파악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특히 군위에 호감을 느꼈다고 한다.

교육실습에 참가한 한 교생은 “학생들과 함께한 2주 동안의 시간이 너무나 소중했고, 앞으로 현장에서 좋은 선생님이 되는데 큰 밑거름이 될 것 같습니다.” 라고 소감을 전하였다. 

출처 경상남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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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호국 보훈의 달 안보 현장 체험 연수 실시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김덕희 교육장)은 지난 6월 11일, 행정지원과 직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6월 호국·보훈의 달 안보 현장 체험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 체험 연수는 문경지역 의병장으로 활동했던 운강 이강년 기념관을 견학하여 안보의식에 관한 국가관을 재정립하고, 관내 유적지인 선유구곡 일원을 둘러봄으로써, 직원 상호간 소통의 시간을 가지는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문경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 직원들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이 ‘의병의 날(6월 1일)’, ‘현충일(6월 6일)’, ‘6.25전쟁(6월 25일)’, ‘제2연평해전(6월 29일)’등의 추모의 날을 기리는 달인 만큼 경건한 자세와 마음가짐으로 현장 연수 일정에 임했다.

김덕희 문경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현장 체험 연수를 통해 한반도 분단 시대의 국가 안보관 정립과 청렴한 공직자로서의 역할에 대해 되돌아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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