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의 성장에 진정한 배움이 이루어지고 있는 자유학기 수업이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자유학기를 직접 경험한 고등학생, 대학생들의 생각을 듣고자 실시돼

출처 : 픽사베이 교육
출처 : 픽사베이 교육

[교육정책뉴스 김다슬 기자] 오늘(14일),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 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장 나영선)은 ‘2019 자유학기 수기 공모전’의 입상작을 발표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의 성장에 진정한 배움이 이루어지고 있는 자유학기 수업이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자유학기를 직접 경험한 고등학생, 대학생들의 생각을 듣고자 실시되었다. 

입상작으로 선정된 17편의 수기들은 자유학기제 누리집과 교육부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공개가 되며, 시상식은 '자유학기제 수업콘서트(8.7.~8.9.)'에서 이루어질 계획이다.

‘나와 함께 한 자유학기, 그 소중한 이야기’라는 주제로 개최가 된 이번 공모전을 통하여 자유학기의 경험이 인생의 방향을 바꾸고, 등대처럼 빛을 비추어주었다는 학생들의 진심담긴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지역 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진위원회에서 활동중에 있는 엄수빈 학생(김포외국어고등학교 1학년, 광남중학교 졸업)은 진정한 꿈을 찾게 된 출발점으로 자유학기 국어 수업의 역사소설 쓰기 활동을 기억했다.

이상수 교육부 교육과정정책관은 “자기 주도적인 배움이 진행되는 학생 중심의 수업을 통하여 진지하게 스스로에 대해 고민해보는 경험을 쌓는 것도 자유학기제의 또 하나의 의미”라면서,

“우리 학생들이 자유학기의 경험을 발판삼아 중학교는 물론 고등학교에서도 진정한 배움을 스스로 선택하고 미래를 설계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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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 ‘2019 자유학기 수기 공모전’의 입상작 발표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의 성장에 진정한 배움이 이루어지고 있는 자유학기 수업이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자유학기를 직접 경험한 고등학생, 대학생들의 생각을 듣고자 실시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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