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학교공간혁신사업 추진에 필요한 학교시설 전문가 인력자원의 확대 및 현장 지원 체계를 공고하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돼

출처 : 픽사베이 교육
출처 : 픽사베이 교육

[교육정책뉴스 정영주 기자] 지난 6월 12일(수) 건축 관련 협회 및 학회 등과 교육시설재난공제회에서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시도교육감협의회는 학교공간혁신사업 추진에 필요한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하여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이번 행사는 학교공간혁신사업 추진에 필요한 학교시설 전문가 인력자원의 확대 및 현장 지원 체계를 공고하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 것으로,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승환 시도교육감협의회장, 석정훈 대한건축사협회장, 이현수 대한건축학회장, 김우영 한국교육시설학회장, 강철희 한국건축가협회장이 자리에 함께 하였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식은 우리나라 건축전문가 그룹과 교육부가 학교공간혁신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상호협력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서,

주요 협력과제로 다채롭고 창의적인 학교 디자인 품질 제고, 학교와 교육청에 대한 건축교육 지원, 학교공간혁신촉진자 및 학교공간설계자에 대한 교육 및 연수를 통한 인력양성 등이 담겨있다.

대한건축사협회와 한국 건축가협회는 현장 전문가로서, 대한건축학회와 한국교육시설학회는 건축 교육 전문가로서 학교공간혁신사업에 대한 지원과 협력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교육부는 올해 1월 정부혁신 과제로 추진 하고 있는 학교공간혁신사업 기본계획에서 가장 중요한 성공요인으로 공급자가 아닌 학생과 교사가 중심이 된 사용자 참여설계를 강조했으나,

건축에 대한 기본적인 교육과정을 설계에 참여하는 학생과 교사에게 제공하고, 건축적 용어로 사용자들의 요구를 전환할 수 있는 건축전문가의 인력자원이 두텁지 않다는 한계를 가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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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공간혁신사업 추진에 필요한 학교 현장 지원 위한 양해각서 체결
이번 행사는 학교공간혁신사업 추진에 필요한 학교시설 전문가 인력자원의 확대 및 현장 지원 체계를 공고하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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