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되는 학생, 학교 없는 전남교육을 위한 노력
소외되는 학생, 학교 없는 전남교육을 위한 노력
  • 김인규 기자
  • 승인 2019.06.14 15: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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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4일 전남교육청 소식...여수교육지원청, 작은학교 살리기 연찬회, 비트박서, 비보이가 신나는 금빛 선율을 만났을 때, 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 기초학력 집합연수 실시
출처 : 전남교육청
출처 : 전남교육청 작은학교 살리기 연찬회

[교육정책뉴스 김인규 기자] 전남교육청이 작은학교 살리기, 문화행사 및 기초학력 집합연수 등을 통해 소외되는 학생, 학교 없는 전남교육을 위한 노력을 펼쳤다.

지난 6월 13일 여수 관내 작은학교 교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용대)은 2019. 작은학교 살리기 연찬회를 개최하였다.
 
“작은학교의 장점을 살린 학생 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교육력 제고”라는 목적하에 개최된 이번 연찬회에서는 장흥 유치초․중학교 강준광 교장을 모시고 학교조직문화 개선, 초, 중학교 공동 교육과정 운영 및 마을교육과정 운영 등 작은학교가 가진 장점을 살린 교육과정 운영에 대하여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찬회는 특히 단순 전달식 연찬회를 탈피하여 ‘작은학교 살리기에 대한 찬반토론’,  ‘추진과제 및 세부계획 만들기’, ‘작은학교 살리기 정책 만들기’ 등 작은학교 살리기의 공감에서부터 실행까지 학교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이 진행되었다.
 
연찬회에 참여한 선생님들은 ‘작은학교가 유지되고 없어지는 문제가 교사의 문제인 것처럼 이야기 되는 것이 불편하기도 하였다’는 느낌으로 이야기를 시작하여,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버티는 시점은 넘어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은학교를 살려야 하는 이유' 등 서로 공감하며 현실적인 이야기들을 말하였다. 그리고 현실적으로 결국 학교에서 할 수 있는 일들에 대해 계획을 세우며 서로 의지를 다지고 실천해가겠다는 다짐 속에서 마무리가 되었다.
 
이날 연수에 참여한 한 작은학교 교사는 소감 발표를 통하여 “공감이 결국에는 핵심인 것 같다. 민주적인 의사소통을 통해 교직원 모두가 공감을 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여수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의 민주적 문화 정착, 마을과의 연계를 통해 교직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고, 교육지원청내 과별 협의를 통하여 학교에서 필요한 실질적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출처 : 전남교육청 비트박서, 비보이가 신나는 금빛 선율을 만났을 때’

지난 6월 13일 삼호중앙초등학교(교장 김미경)에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 (사)코리아아츠컴퍼니 주관으로 이루어진 ‘비트박서, 비보이가 신나는 금빛 선율을 만났을 때’ 라는 공연으로 학생들의 문화적 경험의 갈증을 해소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삼호중앙초등학교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연계자원을 활용하여 교육과정과 연계해 ‘동네가 들썩들썩 싱글벙글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을 건 신나는 예술여행의 문화사업으로 인해 매년 다양한 문화 혜택을 받고 있다. 

이날 공연은 농어촌 학교의 학생들에게 금관악기 10중주와 비보이, 비트박서가 함께 어우러져 탄생된 영화 ‘슈퍼맨 OST’부터 ‘학교가는 길’ 등 학생들에게 익숙한 명곡들이 해설과 함께 선사되었다. 

함께 참여하는 공연, 다양한 퀴즈를 통하여 참여하고 소통하는 공연으로 아이들의 집중력과 관심을 극대화 시켰고 평소에 자주 접하기 힘든 영역의 공연이라 더욱 소중한 시간이었다.
 
삼호중앙초등학교 교육복지부장(강성주)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연계자원 발굴로 학교로 매년 다양한 문화공연을 유치해 전교생이 수준별로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중에 있으며 추후 인적, 물적 자원을 연계하여 학생들의 풍성한 교육과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전남교육청 

초등학교 1, 2학년 담임교사 73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 10일(월)부터 14일(금)까지 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정재철)은 기초학력 집합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교사의 기초 문해력 및 수해력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하여 원격과 집합을 함께하는 블랜디드 연수로 진행이 되었다. 

원격연수에서는 ‘학습지원대상학생’에 대한 이해와 기초학력과 관련된 교과(국어, 수학) 지도 방법이, 집합연수에는 공개수업 참관, 교과별 실습 및 분임 토의가 진행이 되었다.

특히 저학년 단계부터 많은 학생들이 읽기학습 부진으로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거나 수학에 흥미를 잃는 경우가 많아, 이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교구와 교재가 활용하여 교사들이 직접 체험해보고 학생의 흥미와 자신감을 갖게 할 수 있는 내용으로 연수과목을 계획하고 운영이 되었다.

연수에 참석한 이영자(무안초)교사는 “나의 교수 및 학습방법을 다시 되돌아보고, 학생들을 눈높이에 맞추어 지도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놀이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무안교육지원청은 올해 교원역량강화 연수 외에도 ‘함께 성장하는 기초학력 신장’을 위하여 무안학습종합클리닉센터의 지원체제 및 지역사회 네트워크 강화, 기초학력 교원 워크숍 , 찾아가는 기초학력향상 지원단 구성·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모든 학생들이 배움의 과정에서 소외되지 않고 함께 출발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계속적인 지원을 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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