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4일부터 '장애인 자원봉사자 심화교육' 실시... 자원봉사 활동사례 공유, 장애인에 대한 이해 증진 교육

[교육정책뉴스 한진리 기자]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오늘 14일부터 '장애인 자원봉사자 심화교육'을 실시한다.

출처: 국립장애인도서관
출처: 국립장애인도서관

국립장애인도서관(관장 정기애)은 6월 14일(금) 디지털도서관 지하 3층 대회의실에서 상반기 '2019년 도서관 장애인 자원봉사자 심화교육'을 실시한다.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진행되는 교육은 도서관 내 장애인 자원봉사자를 위한 전문교육으로, 2012년부터 시작되었다. 

동 교육은 국립장애인도서관을 비롯하여 공공도서관 및 장애인도서관에서  시각・청각・발달장애인 등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자 40여명을 대상으로 한다. 

출처: 국립장애인도서관
출처: 국립장애인도서관

주요 내용은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 갖춘 전문가의 ‘청각장애인을 위한 서비스의 이해’ 강연과 우리 도서관 장애인정보누리터 독서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는 청각장애인 대상 '손책누리 운영 사례’ 공유 등이다.

국립장애인도서관 관계자는 "장애인의 유형별(시각, 청각, 발달 등) 특징에 따른 자원봉사 활동사례를 공유하고, 자원봉사자의 장애인에 대한 이해 증진과 장애인서비스에 대한 소양 함양, 봉사자 간 정보교류를 통해 도서관 장애인서비스가 향상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하반기 자원봉사자 심화교육은 11월 예정으로 모집 공고는 10월부터 국립장애인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교육 문의는 장애인정보누리터 혹은 수어영상통화에서 상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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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장애인도서관, 장애 이해도 높인다...'장애인 자원봉사자 심화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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