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학교란 한 학교로 초등학교와 중학교, 중학교와 고등학교처럼 '급'이 다른 학교를 묶어서 운영하는 형태

출처 : 해누리중 홈페이지 갈무리 해누리중
출처 : 해누리중 홈페이지 갈무리 해누리중

[교육정책뉴스 김다슬 기자] 오늘(20일), 지난해 말 혁신학교 지정 여부를 두고 논란이 있었던 서울 첫 통합학교 해누리초중이 개교기념식을 열었다.

이미 지난 3월 송파구 해누리초중은 개교해 운영되고 있다. 다만 기념식이 학사일정 등을 고려해 늦게 열린 것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지역주민들이 기념식에 참석하였다.

해누리초중은 49학급의 규모로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함께 운영되는 통합학교이다. 통합학교란 한 학교로 초등학교와 중학교, 중학교와 고등학교처럼 '급'이 다른 학교를 묶어서 운영하는 형태를 말한다. 이는 학령인구 감소에 대한 대응책 중 하나이다.

애초 서울시교육청은 해누리초중을 혁신학교로 지정하고 운영하려 했으나 인근 아파트단지 주민 중심으로 된 예비학부모들이 반발에 나섬에 따라 '예비혁신학교'로 지정하는 데 그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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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일), 서울 첫 통합학교 해누리초중, 개교기념식 열어

통합학교란 한 학교로 초등학교와 중학교, 중학교와 고등학교처럼 '급'이 다른 학교를 묶어서 운영하는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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