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1일 서울시교육청 소식...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수원, 행정실장 양성 장기 교육훈련, 서울교육 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중부교육지원청, 청소년 인문학 콘서트 개최

출처 : 서울시교육청 행정실장 양성 장기 교육훈련

[교육정책뉴스 최윤진 기자] 공모전, 강연 등으로 더 나은 서울교육을 이루고자 교육청 노력하고 있다.
‘학교를 위한 교육청 시대’를 맞이하여 2019년 6월 25일(화)부터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이혜련)은  예비(초임) 행정실장 양성을 위한 장기 교육훈련을 실시한다.

이는 조희연 교육감의 단위학교 자율성 확대 정책에 따라 학교 스스로 결정하고 시행하는 업무의 확대에 대비하여, 경험이 부족한 초임 행정실장들도 발령된 다음 즉시 교육활동 지원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여 원활하게 교육과정이 운영되게 하기 위한 조치이다.

이 교육은 '행정실장 직무적응'과 '교육행정 법령 마스터' 2개 과정으로 실무와 법령을 동시에 교육할 수 있도록 운영을 하며, 우선적으로 7급 이상 공무원 중 행정실장으로 최근에 발령받은 자나 행정실장 보직 발령 예정인 자를 교육대상자로 선정하였다.
   

이는 오는 6월 25일(화)부터 4개월에 걸쳐서 매주 1일씩 총 13일간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연수원에서 진행한다.

일선 학교의 업무 지장을 최소화하고 학교 현장에서의 행정업무 애로사항도 함께 공유하며 해결책을 찾아갈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초임 행정실장들이 이 교육을 통해 교단지원 업무에 바로 전문성을 발휘하여 교사들의 행정업무 부담감을 줄이고, 예비 행정실장들의 자신감을 키워줄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또한, 서울시교육청과 교육연수원은 2020년부터는 이 교육을 모든 7급 교육행정직 공무원들이 생애주기 의무교육으로 이수하도록 할 예정이다. 교육행정직 공무원이라면 언제라도 즉시 학교 행정실장의 역할을 완벽히 수행할 수 있는 전문성을 키워줄 계획이다.

출처 : 서울시교육청 서울교육 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6월 17일(월)부터 7월 7일(일)까지 '서울교육 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아침이 설레이는 학교를 만들기 위하여 시민, 학생, 교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받아들여 서울교육정책에 반영하고자 이번 공모전은 추진된다. ‘교수·학습, 교육시설, 교육행정 등 서울교육정책 및 서비스에 반영 될 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도출’이라는 주제로 진행이 된다.

참가대상은 서울시 소재 초·중·고 학생(1그룹)과 서울시민 및 서울시교육청 소속 교직원, 서울시 소재 대학생(2그룹) 두 그룹으로 나누어 모집을 하며 응모의 제한은 없다(개인 또는 5인 이하 팀단위 구성 가능). 단, 서울 외 지역도 응모 가능하나 팀단위를 구성할 경우 1그룹과 2그룹 대상이 같은 팀으로는 응모가 불가하다.

이번 공모전 시상은 최우수상 2명, 우수상 2명, 장려상 6명이며, 초·중·고등학생 부문 최우수상 대상에게는 서울시교육감상이 수여된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문화상품권이 부상으로 주어지며 서울시교육청 빅데이터 분석사업에 입상 아이디어가 활용될 예정이다.

온라인으로 공모전 응모는 진행하며 아이디어 도출에 참고할 수 있는 사이트는 공공데이터포털, 정보공시, 교육통계 등이 있다(그밖에 모든 공공·민간 데이터 활용 가능).

이번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와 공모전 콜센터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출처 : 픽사베이 길
출처 : 픽사베이 길

관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400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 18일(화) 14:00 이화여자고등학교 100주년 기념관(중구 정동길 26)에서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전병화)은 ‘청소년 길을 묻다’ 청소년 인문학 콘서트(이하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인문학 콘서트’는 중부혁신미래교육의 일환으로 관내 초등학교 5학년~고등학교 3학년 학생, 학부모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각계각층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진행된다. 능동적인 삶의 방향을 탐색하고 인문 소양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이번 인문학 콘서트에서는 2019년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민주주의 의식과, 역사적 인물의 삶을 거울삼기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모두의 별★별 한국사 연구소장이며 EBS 한국사 대표 강사로 널리 알려진 최태성 강사가 ‘한 번의 젊음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참혹한 시기에 다시 일어나 연전연승 신화를 이룬 이순신의 '용기' △미천한 신분으로 태어났지만 새로운 기회를 찾아 자신의 삶을 개척하고 동아시아 바다를 호령했던 장보고의 '도전'  △편안한 길을 내려놓고 독립 운동이라는 고난의 길에 들어선 박상진의 위대한 '꿈'이라는 키워드로 누구에게나 한 번 뿐인 젊음에 대하여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사전 공연으로는 환상적인 Sand Art도 이뤄진다. 강의 후에는 별★별 선생님과의 토크콘서트도 마련되어 있어, 학생들의 고민과 궁금증에 답해주는 공감과 소통의 장이자 잊지 못할 추억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부교육지원청의 인문학 콘서트는 해를 거듭할수록 다채로워지는 형태의 프로그램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앞으로도 개발하여 성장하는 교육공동체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함께 응원해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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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 강연 등으로 더 나은 서울교육을 이루고자 하는 교육청의 노력 

6월 21일 서울시교육청 소식...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수원, 행정실장 양성 장기 교육훈련, 서울교육 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중부교육지원청, 청소년 인문학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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