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1일 대전시교육청 소식...학생 흡연(음주)예방 지도·자문위원 협의회, 전염병으로 인한 국가위기단계 시 대응 방법과 학교 결핵 관리에 대한 교육 실시, 친구사랑 3운동 공모전

출처 : 대전시교육청 학생 흡연(음주)예방 지도·자문위원 협의회

[교육정책뉴스 박현철 기자] 대전서 학교폭력 근절과 사랑의 학교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행사, 교육과 질병 대책 교육이 이뤄졌다. 
지난 6월 19일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발달과 건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대전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학생 흡연(음주)예방 지도·자문위원 협의회를 개최했다.

학교 관계자, 교수, 보건 행정가, 경찰, 상담 전문가, 등 총 26명으로 구성이 된 학생 흡연(음주)예방 지도·자문위원은 청소년의 흡연 관련 대전교육청에서 수립한 흡연 예방 및 금연 정책을 검토하고 자문을 통하여 학생들의 흡연을 조기에 차단하고 흡연학생에 대한 금연 실천을 강화 할 수 있도록 한다.

대전교육청은 초·중·고등학교 전체 304교를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학교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하여 흡연예방교육 현장지원, ‘찾아가는 흡연예방 및 금연교육 운영, 교사 학습 동아리 운영 등 흡연율 감소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강화하는 중에 있다.

그리고 흡연학생에 대한 지원으로 ’흡연학생 지원 전문심리상담 위탁기관‘을 운영하여 전문 상담가의 심층적이고 지속적인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흡연학생의 금연실천 의지를 강화시키고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학생 흡연(음주)예방 지도·자문위원 중 교육계자는 “학생 흡연 조기차단 및 금연교육을 위해 교내외 흡연예방 활동 및 지역사회와의 공조체제 유지와 흡연예방 체제 구축, 운영을 통해 청소년 흡연예방 의식을 강화할 수 있는 효과적인 정책”이라고 밝혔다.

대전교육청 여인선 학생생활교육과장은 “담배 회사의 무차별적이고 거대한 진화로 인하여 신종 담배 및 흡연문제로 인해 청소년뿐 아니라 국민의 건강권까지도 침해당하고 있는 시점에서 학생 흡연(음주)예방 지도·자문위원 협의회 활동은 바람직한 흡연예방 활동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출처 : 대전시교육청 전염병으로 인한 국가위기단계 시 대응 방법과 학교 결핵 관리에 대한 교육

초ㆍ중ㆍ고등학교 감염병 업무 담당자(304명)를 대상으로 지난 6월 20일(목)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감염병으로 인한 국가위기단계 시 대응 방법과 학교 결핵 관리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교에서는 감염병 발생 시 집단으로 확산될 수 있기에 사전에 예방하고 초기에 대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번 교육은 학교 내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학교의 기능을 유지하고 학교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학생들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하기 위하여 마련이 되었다.

이 날 교육에는 신종 감염병 발생 시 학교에서의 신속한 대처를 위한 감염병 국가위기 단계별 대비ㆍ대응 체계와 방법에 대하여 교육을 하였고, 우리나라가 OECD 국가 중 결핵 발생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결핵 예방ㆍ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큼에 따라 학교의 결핵 관리의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대전교육청 이광우 체육예술건강과장은 “학교 내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발견 직후 조기에 차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학교 구성원이 톱니바퀴처럼 제대로 각자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훈련을 실시하여 학생 건강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대전시교육청 친구사랑 3운동

대전지역 초ㆍ중ㆍ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대전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친구사랑 3운동'공모전을 운영한 결과, ▲손글씨, ▲칭찬글, ▲카드뉴스 3부문에서 19편씩, 총 57편의 작품을 선정하여 시상한다고 밝혔다.

'친구사랑 3운동'은 학교와 일상생활 속에서 초ㆍ중ㆍ고 학생을 대상으로 세 개의 실천(고운말씨ㆍ바른 예의ㆍ따뜻한 소통)으로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하여 행복한 학교를 학생들이 조성하기 위하여 2014년부터 운영한 대전교육청의 특색사업이다.

올해 '친구사랑 3운동' 공모전에도, ▲손글씨 458편, ▲칭찬글 143편, ▲카드뉴스 160편이 접수되어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대전교육청 여인선 학생생활교육과장은 “친구사랑을 주제로 하는 공모전에 많은 관심을 보여준 학생들에게 고맙고, 친구 간에 바른 예의와 따뜻한 소통으로 행복한 대전교육이 실현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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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 학교폭력 근절과 사랑의 학교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행사, 교육 이뤄져

6월 21일 대전시교육청 소식...학생 흡연(음주)예방 지도·자문위원 협의회, 전염병으로 인한 국가위기단계 시 대응 방법과 학교 결핵 관리에 대한 교육 실시, 친구사랑 3운동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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