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정책뉴스 한진리 기자] ▶울산동부도서관, 청렴서약과 청렴교육을 통해 반부패·청렴문화 확산

울산동부도서관(관장 한복희)은 지난 20일 도서관 직원으로 구성된 청렴추진단과 전체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깨끗한 공직사회 조성과 공정하고 원활한 도서관 운영을 위한 반부패·청렴 서약식 및 찾아가는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청렴추진단과 직원들은 서약서를 통해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부패를 예방함으로써 청렴한 공직 사회 구현을 위해 솔선수범 하고, 직무를 공정 청렴하게 수행하며, 신뢰받은 공직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하고 서약했다. 

아울러 청렴교육은 청탁 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부패 취약분야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를 접목하여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소통이 강화된 공직 분위기 조성에 목표를 두었다. 

동부도서관장은 “이번 서약식에서 청렴한 조직문화 확립에 대한 전 직원의 강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청렴을 공직자의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여기고, 모든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모범적인 공직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북교육행정연구회, 공감하고 표현하는 '어울렁더울렁 청렴한마당'

울산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정연도)은 지난 19일 강북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강북소속 일반직으로 구성된 강북교육행정연구회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강북교육 실현을 위한 「어울렁 더울렁 청렴한마당」소통·공감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여는 무대(샌드아트), 1부 청렴연수(역사에서 배우는 청렴공직관), 2부 청렴토론 참여연수(캘리그라피) 등 공감과 참여을 통한 청렴한 직장문화와 신명나게 일하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가능성연구소 서종우 강사의 역사에서 배우는 청렴공직관 특강을 통해 공무원 본연의 자세와 청렴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서 진행된 캘리그라피 활동으로 이런 공감대 속에 형성된 청렴에 대한 생각을 토론하고 표현하며 구성원들이 함께하는 직장문화, 청렴문화조성의 계기가 되었다. 

강북교육행정연구회는 교육행정 발전과 구성원의 자질 향상 그리고 친목도모를 위해 구성되었으며 강북교육지원청에서는 소통·공감을 통한 청렴한 공직문화가 연구회의 여러 활동을 통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울산교육청 간부직원,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히포쉬 (HeForShe) 캠페인 동참

노옥희 울산교육감은 지난 19일 울산교육청 접견실에서 양성평등 지지 선언 히포쉬 캠페인에 간부직원들과 동참했다. 

노 교육감은 히포쉬 캠페인 카드에 서명을 하고 “성평등 가치에 공감할 수 있는 교육으로 울산의 성평등 인식과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함께 참석한 간부직원들은 양성평등 확립을 위한 남성의 동참 확산을 위한 히포쉬 캠페인 카드에 서명을 하고 모두 함께 ‘ 평등을 일상으로! 함께한 100년, 함께 할 100년’을 제창하며 기념촬영을 하였다. 

한편, 히포쉬(He For She)는 전 세계적인 양성평등 연대운동으로, 여성에 대한 차별과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해결을 위한 남성의 적극적인 실천 약속 다짐이다. 

2014년 UN여성(UN WOMEN)에서 양성평등 참여를 촉구하는 남성들의 지지를 바라는 운동으로 시작했다. 국내에서는 여성신문이 2015년 히포시코리아운동본부를 만들어 캠페인을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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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반부패와 청렴문화 확산 및 양성평등 교육과 캠페인 펼쳐

청렴서약과 청렴교육을 통해 반부패·청렴문화 확산, 공감하고 표현하는 '어울렁더울렁 청렴한마당',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히포쉬 (HeForShe) 캠페인 동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