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정책뉴스 박현철 기자] ▶학업중단예방 캠페인 실시

성의중학교(교장 안중기)는 지난 2019년 6월 19일(수) 오전 8시 본교 교정 앞에서 전교직원 및 전교생이 함께하는 학업중단예방 캠페인 행사를 실시하였다.

학업중단으로 인해 학생들의 사회적 자립 및 성장이 저해되고 국가 차원의 인적자원 손실, 범죄율 증가 등 사회적 비용 부담이 가중되어 청소년기 학업중단 이후의 삶에 대한 성찰 없이 학업을 중단하는 사례를 방지하고 위기 학생 지원을 위한 캠페인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적극적 대책 수립을 통하여 위기 학생의 학업중단을 예방하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생활안전부와 Wee클래스 공동주관 행사에서 학생회 임원(홍보단)과 또래상담 도우미 학생들은 본 행사에서 캠페인 피켓을 들고 친구들이 학교에 흥미와 애착을 느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갖자고 다짐하면서 학업중단예방에 대한 바른 인식을 깨닫도록 해 주었으며 학생들이 우리학교는 우리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소통과 사랑이 가득 찬 학교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었다.

▶건전한 사이버 문화, 함께 만들기, 사이버 범죄 근절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

성주중학교(교장 황규형)는 2019년 6월 17일부터 6월 21일까지 [사이버폭력 예방 교육주간]을 운영한다. 이에 대한 일환으로 지난 21일(금) 아침 7시 50분부터 본교 정문에서 교직원과 학생들이 함께 사이버 범죄 근절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에서 교사와 학생들은 등교지도뿐만 아니라 학생들과 함께 인사하고 하이파이브를 하며 사이버폭력 예방 교육주간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회 선도부 부장 김도현(3년)은 “현재 다양한 사이버 범죄들이 급증하고 있는데 사이버 상에서도 에티켓을 지키고 건강한 사이버 문화를 만들며 사이버 범죄가 근절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하였다.

황규형 교장은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이 사이버폭력 예방의 지름길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보통신윤리교육을 통해 사이버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용성초·대구지방검찰청 법사랑위원회와 함께하는 야구사랑 큰잔치

용성초등학교(교장 손병기)는 6월 20일(목) 전교생을 대상으로 대구 지방검찰청 법사랑위원회에서 주최하는 ‘야구사랑 큰 잔치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경기 관람은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친구·선생님·학부모와 함께 야구 경기 관람을 하며 즐거운 경험을 공유하고, 서로에 대한 이해·배려심을 기르기 위한 취지로 실시되었다.

경기 시작 전 6학년 박00 학생은 모범학생으로 선정되어 야구사랑 큰잔치 모범학생 장학금을 수여 받았으며, 5학년 윤00 학생은 대표 시타자로 멋진 시타를 보여주었다. 경기 시작 후 부모님들이 준비한 맛있는 간식과 식사를 먹으며 경기를 관람하였다. 친구와 함께 응원가를 따라 부르는가 하면, 응원하는 팀이 아쉬운 모습을 보이면 같이 탄식하기도 했다.

5학년 정00 학생은 “친구와 함께 팀을 응원하니 혼자일 때보다 더 재미있고, 응원가도 같이 따라 부르니 더 신이 나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용성초는 이 외에도 문화적으로 소외된 농어촌 소규모 학교라는 점을 극복하고 학생들의 체험 기회를 확장하기 위해 다양한 교내 행사와 접목한 문화예술체험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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