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점연계 교육과정 참여대학으로는 광운대, 동아방송예술대, 차의과학대, 한국영상대, 부산대 등 5개 대학이 선정, 진로·직업교육은 방송·영상 특성화고 재학생을 상대로 운영돼

출처 : 픽사베이 수업
출처 : 픽사베이 수업

[교육정책뉴스 오지현 기자] 지난 2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방송·미디어 분야 핵심인재 양성을 위하여 '방송콘텐츠 학점연계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점연계 교육과정 참여대학으로는 광운대, 동아방송예술대, 차의과학대, 한국영상대, 부산대 등 5개 대학이 선정이 되었고 과정은 올해로 2회째를 맞는다.

학교별로 총 60시간 이내 실무 중심 특화교육을 오늘(24일)부터 오는 7월 19일까지 한다.

특히 대학 정규 과정에서 접하기 쉽지 않은 융합미디어 기술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미디어 콘텐츠 기획·제작·유통, 1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 실습 교육을 올해에는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해당 대학은 학점을 과정이수 학생에게 부여하게 된다.

또한, 진로·직업교육을 방송·영상 특성화고 재학생을 상대로 한다.

규모는 지난해 수도권 중심 5개 학교의 총 75명에서 올해에는 4개 권역 10개 학교의 총 303명으로 확대되었다.

해당 학교에서 총 30시간 이내의 맞춤형 과정(기획·촬영·제작·집필·후반·진행 등) 실무교육이 진행된다.

올해 실무교육이 실시될 학교는 서울문화고, 서울방송고, 서울디자인고, 이화여대병설미디어고, 한강미디어고, 서울산업정보고, 경기영상과학고, 한국문화영상고, 부산영상예술고, 안강전자고 등이다.

오는 8월 말 과기정통부는 방송·미디어분야 취업 예비인력을 대상으로 '제6회 방송·미디어 직업체험전'을 개최하고, 또한, 오는 11∼12월에는 방송사·제작사 등과 취업희망자를 연결하는 '산업체 현장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콘텐츠 학점연계 교육과정' 운영

학점연계 교육과정 참여대학으로는 광운대, 동아방송예술대, 차의과학대, 한국영상대, 부산대 등 5개 대학이 선정, 진로·직업교육은 방송·영상 특성화고 재학생을 상대로 운영돼

저작권자 © 교육정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