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외교 열린캠퍼스란 글로벌 문화, 국제정세, 경제교류, 외교정책 등 외교 분야 강좌로 구성한 서울자유시민대학의 프로그램

출처 : 연합뉴스
출처 : 연합뉴스 서울자유시민대학

[교육정책뉴스 최윤진 기자] 오늘(25일) 시청사 지하 시민청에서 서울시는 박원순 시장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국민외교 열린캠퍼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국민외교 열린캠퍼스란 글로벌 문화, 국제정세, 경제교류, 외교정책 등 외교 분야 강좌로 구성한 서울자유시민대학의 프로그램을 말한다.

관련 학과 교수, 전·현직 대사 등 외교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서 외교와 관련된 주제를 강의·토론한다.

주한 베트남, 브라질, 덴마크, 미국 대사관이 동참하여 각국 대사관과 문화원에서의 현장학습도 진행이 된다.

서울시와 외교부는 강좌 등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것뿐만 아니라 국민외교 협력 네트워크 구축, 외교정책 과정에 대한 시민 참여 활성화 등을 위하여서도 함께 노력하기로 하였다.

이날 협약식에 이어 '역사 속의 외교, 외교 속의 역사: 21세기의 한반도, 그 미래'라는 주제로 공개 특강을 김민웅 경희대 미래문명원 교수가 진행한다. 누구든 무료로 들을 수 있다.

박원순 시장은 "외교 분야 평생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이라고 하며 "세계 도시와 함께 서울시민이 미래로 나아가는 동반자이자 지속가능한 공동의 문제를 함께 푸는 주체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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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외교부, '국민외교 열린캠퍼스'를 위한 업무협약 맺어

국민외교 열린캠퍼스란 글로벌 문화, 국제정세, 경제교류, 외교정책 등 외교 분야 강좌로 구성한 서울자유시민대학의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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