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별 성적통지표는 수험생에게 접수한 곳(재학 중인 학교, 출신 학교, 시험 지구 교육청 등)을 통하여 교부

출처 :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사이트
출처 :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사이트

[교육정책뉴스 정영주 기자] 지난 6월 25일(화)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수험생들에게 지난 6월 4일(화) 전국적으로 실시된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6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통지하였다.

개인별 성적통지표는 수험생에게 접수한 곳(재학 중인 학교, 출신 학교, 시험 지구 교육청 등)을 통하여 교부하였다. 더불어 '영역/과목별 등급 구분 표준점수 및 도수분포' 자료도 수험생 진학 지도를 위하여 공개하였다.
 
지난 2020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에 응시한 수험생은 재학생은 397,354명,  졸업생은 68,784명으로 총 466,138명이었다.
 
과목별로는 국어 영역에는 464,265명, 수학 가형에는 169,676명, 수학 나형에는 289,304명, 영어 영역에는 465,378명, 한국사 영역에는 466,138명, 사회탐구 영역에는 247,258명, 과학탐구 영역에는 206,144명, 직업탐구 영역에는 10,399명, 제2외국어/한문 영역에는 17,139명이 응시하였다.
 
전체 응시자 중 사회탐구, 과학탐구 영역에서 2개 과목을 선택한 수험생은 각각 98.7%, 99.4%로 수험생의 대부분이 최대 선택 과목 수인 2개 과목을 선택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다음은 국어, 수학 가/나형, 영어 영역 응시자의 탐구 영역별 응시자 비율이다. 국어 영역의 경우에는 사회탐구 영역 응시자 비율이 53.0%, 과학탐구 영역 응시자 비율이 44.3%이었다. 수학 영역의 경우 중 가형은 사회탐구 영역 응시자 비율이 0.5%, 과학탐구 영역 응시자 비율이 98.7%이었고 반면 나형은 사회탐구 영역 응시자 비율이 83.0%, 과학탐구 영역 응시자 비율이 13.2%이었다.  영어 영역의 경우에는 사회탐구 영역 응시자 비율이 53.0%, 과학탐구 영역 응시자 비율이 44.3%이었다.
 
성적통지표에는 유형 및 과목별 표준점수와 백분위, 등급을 표기하였다. 수학 영역의 경우에는 유형(가/나형)을 표기하였고, 탐구 영역과 제2외국어/한문 영역의 경우에는 과목명을 표기하였다. 국어, 수학 영역은 평균 100, 표준편차 20으로 변환한 표준점수를, 탐구 영역과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평균 50, 표준편차 10으로 변환한 표준점수를 사용하였다. 영어, 한국사 영역의 경우에는 절대평가에 따른 등급만 표기하였다.
 
다음은 영역별 1등급과 2등급을 구분하는 등급 구분 표준점수이다. 국어 영역의 경우에는 132점으로 나타났다.  수학 영역의 경우에는 가형 130점, 나형 136점으로 나타났다. 사회탐구 영역의 경우에는 과목에 따라 66점~73점으로 나타났다. 과학탐구 영역의 경우에는 과목에 따라 66점~73점으로 나타났다. 직업탐구 영역의 경우에는 과목에 따라 68점~74점으로 나타났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의 경우에는 과목에 따라 62점~77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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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전국 6월 모의평가 결과...영역/과목별 등급 구분 표준점수 및 도수분포
개인별 성적통지표는 수험생에게 접수한 곳(재학 중인 학교, 출신 학교, 시험 지구 교육청 등)을 통하여 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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