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공기정화사업서 제외된 과학실, 음악실 등 특별교실
​​​​​​​관내 초중고 특별교실 1천436개 교실에 공기청정기 설치​

출처: 서울 강남구
출처: 서울 강남구

[문화뉴스 MHN 최윤진 기자] 8일 서울 강남구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관내 모든 초·중·고등학교 특별교실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했다고 전했다.

특별교실은 과학실, 음악실 등 서울시교육청의 공기정화장치사업 지원대상에서 포함되지 못한 교실을 말한다. 

구는 교육지원청과 함께 학교별 수요조사를 기반으로 공동 입찰을 진행, 지난달 말까지 초등학교 26개교, 중학교 23개교, 고등학교 22개교, 특수학교 2개교 등 총 73개교에 있는 특별교실 1천436곳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했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청소년들의 건강을 위해 교육청과 협력해 반드시 지켜야 할 환경을 학교에서부터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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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서울시 자치구 최초 특별교실에 공기청정기 설치

서울시교육청 공기정화사업서 제외된 과학실, 음악실 등 특별교실
관내 초중고 특별교실 1천436개 교실에 공기청정기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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