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영어교육컨설팅단 워크숍 개최,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서 '사제동행 아트쇼' 개최,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서 '예문학생예술단음악회' 개최

출처: 부산광역시교육청
출처: 부산광역시교육청

[교육정책뉴스 오지현 기자] 부산광역시 교육청이 영어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워크숍, 학생들의 예술적 소양 함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2019 영어교육컨설팅단 워크숍 개최
부산광역시교육청(김석준 교육감)은 초·중·고 영어교사 66명을 대상으로 오는 15일 오후 '2019 영어교육컨설팅단 워크숍'을 연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난 2017년부터 2019년 상반기까지 약 3년간 진행했던 의사소통 중심 영어교육 지원 및 확산을 위한 현장방문단 MEET(Meet Enthusiastic English Teachers!) 활동에 대해 평가한다. 
해당 활동 기간동안 영어교육컨설팅 교사들은 소속학교를 포함, 초등 246개교, 중등 173개교, 고등 124개교를 방문했으며, 활동을 통해 과정중심 수행평가, 영어독서, 영어 동아리 우수사례 등을 공유했다. 
교사들은 학교방문 이후 느낀 점을 기반으로 현장지원 방안과 다음년도 영어교육컨설팅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권석태 미래인재교육과장은 "학교방문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번 워크숍은 현장지원에 대한 소통의 장이다"라며 "학생참여주임 영어교육 강화와 영어교사 업무경감 등 영어교육 내실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출처: 부산광역시교육청
출처: 부산광역시학생교육문화회관

▶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서 '사제동행 아트쇼' 개최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부산광역시 학생교육문화회관 교문 갤러리서 '2019 사제동행 아트쇼'가 진행된다. 
부산광역시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제태원)이 주최·주관하고 부산중등미술교육연구회가 후원하는 '사제동행 아트쇼'는 올해로 5회를 맞이했다. 올해 전시에는 중등 7개교, 고등 34개교를 포함해 총 41개교 350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이번 아트쇼는 '부산학생아트쇼'와 '사제동행전', '부산중등미술교육연구회 작품전'이 합쳐진 행사로. 교사와 학생이 함께 참여한 공간 설치미술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제태원 관장은 "작품 계획부터 설치 단계까지 스승과 제자가 함께 참여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많은 학생과 시민들이 창의적인 설치미술 작품들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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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부산광역시학생예술문화회관

▶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서 '예문학생예술단음악회' 개최
오는 13일 학생예술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9회 예문학생예술단음악회'가 열린다고부산광역시학생예술문화회관(관장 이정옥)이 전했다. 
지난 1월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만나 공연을 준비해온 예문학생합창단과 예문학생쇼콰이어, 예문학생윈드오케스트라 3개 예술단의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예문학생윈드오케스트라의 OST 연주, 예문학생합창단의 미사음악 등을 비롯한 여러 노래 공연, 예문학생쇼콰이어의 미니 창작극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예문학생예술단은 지난 2014년 만들어진 예문학생합창단, 예문학생쇼콰이어와 지난 2016년 만들어진 예문학생윈드오케스트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기적으로 만나 연습하는 등 다양한 영역의 전문 예술교육을 받고 있다. 
이정옥 관장은 "앞으로 재능있는 많은 청소년들이 예문학생예술단에 들어와 활동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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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미술 등 학생 예술적 소양 함양 위해 노력... 영어 교육 워크숍도 개최

2019 영어교육컨설팅단 워크숍 개최,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서 '사제동행 아트쇼' 개최,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서 '예문학생예술단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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