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18일 오후 3시 '경제골든벨 대회' 개최
8월 23일부터 10월 31까지 ‘2019년 교원힐링센터 전문가 특강’ 진행

출처: 부산광역시립부전도서관

 

[교육정책뉴스 이세빈 기자] 금융정보특성화 도서관으로 지정되어 있는 부산광역시립부전도서관(관장 한경옥)이 오는 9월 18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놀이마루 인문학콘서트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제9회 경제골든벨 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경제 분야 지식의 중요성을 깨닫고 경제를 쉽게 이해하는 계기를 갖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OX 퀴즈와 주·객관식 문제 맞히기, 패자부활전 등 형식으로 진행한다. 골든벨 문제는 ‘와글와글 어린이 경제수업’과 ‘시장경제가 뭐지!’, ‘박물관이 들려주는 경제 이야기’ 등 책 내용과 경제 상식에서 출제한다.

우승자 대상 1명과 최우수 3명, 우수 5명, 장려 5명은 부산광역시교육감상과 한국거래소이사장상, 부산은행장상, 한국예탁결제원사장상, 부전도서관장상을 수상하며, 부상으로 3~2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받는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술보증기금에서 제공하는 기념품이 돌아갈 예정이다.

'제 9회 경제골든벨 대회'는 9월 2일부터 10일까지 부전도서관 방문하거나 학교장 추천서를 제출하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출처: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지난 8월 23일부터 오는 10월 31까지 서구 부산관광고등학교 등 초․중․고 19개교에서 해당 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2019년 교원힐링센터 전문가 특강’을 운영한다.

이 특강은 교사들의 위기대응과 의사소통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학교의 신청을 받아 실시하고 있으며, 정신건강 전문의와 임상심리사, 의사소통전문가 등을 강사로 위촉해 ‘자해 청소년을 대하는 교사의 심리관리’, ‘관계와 소통을 위한 성격유형검사의 활용’ 주제 등으로 진행한다.

올해 상반기 전문가 특강에 참가했던 한 초등학교 교사는 이 특강에서 “그림검사를 활용한 심리검사가 학생들의 심리상태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석 교원인사과장은 “이 특강은 교사들에게 학생들의 다양한 문제행동에 적극적, 효율적으로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교사들의 정신건강 관리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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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18일 오후 3시 '경제골든벨 대회' 개최
8월 23일부터 10월 31까지 ‘2019년 교원힐링센터 전문가 특강’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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