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0일 '2019학년도 3차 특수교육운영위원회' 개최
- 지난 31일 '2019 찾아가는 수학체험전' 개최
- 경상북도교육청 체험학습 개인별 능력과 장애의 특성에 맞는 특수교육 및 관련 서비스 지원 등을 제공
- 경상북도교육청 체험학습 생활 속에서 수학을 발견하고 느끼는 기회를 제공

출처 : 경상북도교육청

[교육정책뉴스 기자 이혜원] 경상북도 중등 수학교육연구회에서는 '2019학년도 3차 특수교육운영위원회'와 '2019 찾아가는 수학체험전'를 개최했다.

먼저, 지난 30일 칠곡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2019학년도 3차 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2020학년 상급학교 진학 대상 특수교육대상 학생 선정 배치를 위한 것으로, 칠곡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특수교육잠당장학사, 학교장, 교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장애학생 학부모, 관내 특수교사 등 8명이 위원으로 위촉된 가운데 실시됐다.

이 날 심사에서는 심사를 신청한 31명의 학생의 상급학교 진학, 신규 배치를 심사하였으며, 특수교육운영위원들은 사전 진단 평가 자료와 상담 내용을 토대로 학생의 장애 정도, 보호자 의견 등을 고려해 선정 배치 심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심사를 통해 특수교육 지원 대상자로 선정 배치된 학생들은 오는 2020년 3월 1일에 상급학교로 배치되어 각 개인별 능력과 장애의 특성에 맞는 특수교육 및 관련 서비스 지원 등을 제공받을 예정이다. 

 

출처 : 경상북도교육청

이어, 지난 31일에는 칠곡군에 소재한 약목 중학교는 1,2학년을 대상으로 '2019 찾아가는 수학체험전'을 운영하였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한 '수학체험전'은 경북중등수학교육연구회에서 운영하는 여러 사업 중 여교사 회원 30여 명이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수학을 손으로 만져보고 조작하는 활동을 제공하여 생활 속에서 수학을 발견하고 느끼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행사는 ‘수학의 눈으로 세상을 보자’는 슬로건 아래 ‘라틴방진 냄비받침’, ‘3D 펜으로 그리는 수학 세상’ 등 8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약목중 2학년 김은서 학생은 “교실 수업 시간에 배우는 수학이 생활 속에 표현되는 것을 보고 수학 과목에 대해 새로운 느낌을 가지게 되었다. 앞으로 수학 시간이 좀 더 흥미로울 것 같다. 그리고 내 꿈이 무엇일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오늘 체험을 통해 좀 더 구체적으로 그려지는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북중등수학교육연구회 정철현 회장은 “창의 융합형 인재가 필요한 시점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수학 과목에 대한 흥미를 찾고, 나아가 이번 행사가 학생들이 꿈과 끼를 찾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 또 체험전이 선생님들의 교육기부 차원의 봉사활동으로 운영되어 더 의미 있게 여겨지고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또한, 정철현 교육지원과장은 “칠곡교육지원청 특수교육 운영위원회에서는 학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마음으로 심사에 임하고 있으며, 칠곡교육지원청은 진단 평가 및 특수교육 운영위원회의 심사 전문성을 강화하여 특수교육 대상학생의 특별한 요구와 장애에 맞는 장애학생 맞춤형 특수교육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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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0일 '2019학년도 3차 특수교육운영위원회' 개최
- 지난 31일 '2019 찾아가는 수학체험전' 개최
- 경상북도교육청 체험학습 개인별 능력과 장애의 특성에 맞는 특수교육 및 관련 서비스 지원 등을 제공
- 경상북도교육청 체험학습 생활 속에서 수학을 발견하고 느끼는 기회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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