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공공도서관 문화의날 맞아 원예, 인테리어소품 만들기 등 행사진행
-장성공공도서관 피노키오등 뮤지컬 통해 도서관에 친숙해지는 계기

출처:  8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가족과 함께하는 샌드아트&마술공연
출처: 8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가족과 함께하는 샌드아트&마술공연

 

[교육정책뉴스 박은상 기자] 먼저 광양공공도서관(관장 김형구)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지역민을 대상으로 9월과 10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특별 강좌를 운영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2014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하고 있다.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로 오는 9월 25일, 10월 30일이 이에 해당한다.

 9월 문화가 있는 날(9월 25일)에는 꽃과 식물을 이용해 리스를 만드는 '힐링 원예 수업'을, 10월 문화가 있는 날(10월 30일)에는 직접 손으로 엮어 드림캐쳐를 만들어 보는 '나만의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 강좌를 운영한다. 이외에도 문화가 있는 날 당일 자료실에서는 대출자 추첨, 대출권수 2배 확대, 연체자 구제 행사를 운영한다.

 

 

출처: 장성공공도서관 어린이 뮤지컬
출처: 장성공공도서관 어린이 뮤지컬

 

장성공공도서관(관장 김점수)은 지난 9월 3일 장성 관내 유치원생, 어린이집 아동 및 인솔교사 등 37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뮤지컬 공연을 큰 호응 속에 개최했다. 이번 뮤지컬은 9월 독서의 달 행사의 중 하나로 어린이들에게 꿈과 지혜를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 제목은 ‘피노키오’로 제페토 나무인형 피노키오가 착하고 바르게 살기를 바라는 할아버지의 바람과는 달리 마을 최고의 장난꾸러기로 성장하면서 마을로 공연 온 서커스단을 따라나선다는 내용이었다. 생생한 노래와 풍부한 동작, 재미있는 퍼포먼스로 표현한 공연이 어린이들의 흥미를 일으켰다. 

또한 입체적인 무대 연출과 배우들의 실감 나는 연기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북돋워주고 도서관과 친숙해질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 공연이 끝난 뒤 어린이들은 뮤지컬 주인공인 피노키오와 사진을 함께 찍으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

9월 독서의달에서 광양공공도서관, 장성공공도에서서관 다양한 행사 주최

-광양공공도서관 문화의날 맞아 원예, 인테리어소품 만들기 등 행사진행
-장성공공도서관 피노키오등 뮤지컬 통해 도서관에 친숙해지는 계기

저작권자 © 교육정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