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교육청, 오는 추석 연휴 '감염병 확산 방지 대응체계 강화'
경상남도 교육청, 오는 추석 연휴 '도내 학교와 교육기관 주차장 무료 개방'

[교육정책뉴스 홍현주 기자] 경남교육청은 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감염병 확산 방지 대응체계 강화하고 내 학교와 교육기관 주차장 무료 개방한다.

출처: 경상남도교육청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추석 연휴를 대비하여 발생할 수 있는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과 진드기 매개 질환, 해외여행에 따른 유의사항과 나라별 감염병 오염지역을 안내하여 각종 감염병 예방·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안내된 유의사항으로는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과 진드기 매개 질환 예방을 위해 '음식물을 충분히 익혀 먹을 것', '물은 끓여 마실 것',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할 것' 등이 있다.

추석 연휴 이후 감염병 증상이 있는 경우 교육청과 지역 보건소에 신고토록 하며, 각급 교육기관에 '기침 예절 준수'와 '마스크 착용', '자주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강조하였다.

또한 도교육청은 감염병 발생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함으로서 추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비할 계획이다.

명절을 맞아 가족과 만나거나 혹은 지친 일상을 회복하는 연휴에 각종 감염병을 예방함으로서 모두가 더욱 행복한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

출처: 경상남도교육청

 

그리고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9월 12일부터 15일까지 도민과 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공·사립 초·중·고등학교, 단설유치원, 소속 도서관, 교육지원청 등 총 882곳의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

이는 경상남도교육청, 정부24와 공공데이터포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사 등으로 참여가 어려운 학교나 기관은 제외됐다.

다만, 개방 주차장은 일반 주차장과 달리 주차관리 인력 없이 운영되기 때문에 이용자들은 차량보호 등을 위해서 반드시 연락처를 남겨둘 것이 요구된다. 또한 이중주차 등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행동은 피해야 한다. 무엇보다도 학교와 교육기관 시설물을 훼손하지 않게 유의하여야 한다.

주차공간이 적은 지역에서도 이러한 정책을 통해서 귀향하는 차량들이 어려움없이 주차한다면 기분 좋은 추석을 맞이하는 데에 더욱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경상남도 교육청, 오는 추석 연휴 '감염병 확산 방지 대응체계 강화'
경상남도 교육청, 오는 추석 연휴 '도내 학교와 교육기관 주차장 무료 개방'

저작권자 © 교육정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